이케아 성수와 더불어 지금의 트렌드는 ‘지속가능성’ 인걸까요? 1주일 전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하는 새로운 텀블벅 프로젝트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패션, 아트, 피플 세가지 영역에서 촉발될 문화의 힘을 빌려 지속가능성을 추구하고자 시작하게 되었다는 이 잡지는 지구공동체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좋은 시작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지속가능성을 감각적인 방식으로 풀어낸 매거진 렛츠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번에 처음 펼치게 될 이야기는 ‘슬로우 패션’으로 우리가 입고 있는 옷은 어디서, 누가, 어떻게 만들었을까? 에 대한 물음과 함께 나와 가장 가까운 사물, 제 2의 피부, 옷에 관한 다양한 고찰을 담았다고 합니다. 슬로우 패션이라 함은 어렵고 아직은 실천하기 까다롭고 불편하게 다가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과연 매거진 LET.S 에서는 이를 어떻게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지가 가장 큰 주안점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텀블벅 후원 페이지를 보면서 서브 리워드 중 <어쩌면 오래 입을 ‘지도’ - 서울 빈티지샵> 이 가장 눈에 띄었는데요. 빈티지 러버들이라면 하나쯤 가지고 다니면서 먹방을 하듯이 빈티지도 동네별로 돌아다니면서 구경할 재미를 주는 것 같습니다.
펀딩 진행은 11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한달간 진행된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더하여 매거진 LET.S 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래의 게시물을 스토리를 통해 공유하고 댓글로 친구들을 태그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고 합니다. 그럼 오늘도 브이룩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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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이룩 에디터 김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