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소개해 드릴 지속가능한 브랜드는 일본의 패션 브랜드인 Sacai (사카이) 입니다.
사카이의 디자이너인 치토세 아베는 레이 카와부코의 꼼데가르송에서 일을 하며 이후에 나와서 사카이를 런칭한 것인데요.
이전부터 일본 특유의 아방가르드함과 이질적인 텍스타일끼리의 조합을 추구 했다고 합니다.
브랜드와 디자인 철학에 대한 설명 부터 드리면,
사카이는 1999년 치토세 아베가 일본 도쿄에 설립한 회사로 초미세 와벤을 사용한 니트 등 직물의 대비되는 질감의 헥스타포션과 의복의 무늬를 재해석한 기법의 활용을 통해 혼성화 아이디어를 접목해 예상치 못한 모양과 실루엣으로 조각들을 변형시켰습니다.
그녀의 컬렉션은 여성성에 관한 것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아베의 관심은 전적으로 독특하고 시대를 초월한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옷을 만드는 것인데요. 사카이 컬렉션은 일상 생활의 주변과 기능을 관찰함으로써 영향을 받는 아베 총리에게 기본과 고전적인 아이템의 렌더링과 변형을 바탕으로 한 독특한 우아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9년 봄 출범한 사카이 남성 컬렉션은 아베 총리의 여성 컬렉션과 같은 철학과 비슷한 접근법에 바탕을 두고우아함이 물씬 풍기는 남성용 세심하게 제작된 되었습니다.
사카이 여성 컬렉션은 2009년 10월부터 패션위크 기간 동안 파리에서 선보이기 시작했으며, 현재 파리에서는 여성 컬렉션과 남성 컬렉션 모두 선보이고 있을 정도로 일본의 디자이너 브랜드 중 하나로서 각광을 받고있습니다.
또한 사카이 매장 전체의 인테리어는 사카이가 정기적으로 협업해 온 콜라주/DIY 아티스트 그룹인 GELCHOP에 의해 디자인되었으며. 매장 내 맞춤 가구는 빈티지 가구, 스틸, 아크릴, 거울 등 겉보기에 다른 소재를 조합해 과감하고 새로운 형태를 연출합니다.
사카이는 완벽히 지속가능한 브랜드라고 할 수는 없지만 디자인 형태와 조합을 보면 제로웨이스트의 패턴을 취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일본의 기모노 형태 또한 네모난 직물을 버리지 않고 전부 활용하는 형태인데 어렸을 적 부터 패션을 하던 어머니의 영향 아래의 일본의 문화적인 면모도 디자인적으로 많이 투영되었습니다.
여성의 실루엣을 강조하기 보다는 최소한의 다트와 라인으로 본래의 직물 형태를 유지하고 다양한 소재를 섞음으로서 업사이클링의 이미지를 강하게 전달합니다.
계속해서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더 구축하고 있으며
특유의 색감과 조합으로 특히 나이키와의 협업으로 나온 제품들은 완판되기 일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