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마미 위캔마미 Walking mommy We can mom it
아일랜드 식탁을 장만했다.
CF처럼 아이들과 눈 마주치며 얼굴 바라보며
음식을 먹게 해주고 싶다는 바람으로...
그럴싸한 브런치를 내놓으며
“오늘 아침 어때” 물으니
“아주머니, 여기 주스도 한잔 주세요.”
“저는 우유로 주세요.”
하며 상황 놀이를 시작한다.
도대체 날 뭘로 보고...
아일랜드 식탁이 한순간에 날 식당 아줌마로 만들었다.
드디어 100번째 포스트를 올립니다.
2016년 부터 시작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다른 작업들을 시작해서 당분간 주기적으로 올리진 못할 것 같습니다. ^^;;;
여기까지 함께 작업해준 그림작가 김무연양에게도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