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마미 위캔마미 Walking mommy We can mom it
우리 아들은
심성이 착해서 화내는 법도 없고
직장생활 성실히 하고
여자 문제도 없고
결론은 너는 이런 남편 만나 참 좋겠다라는 말씀을 한참 하신다.
근데요. 어머님
아들로서만 데리고 사셨잖아요.
남편으로는 안 살아보셨잖아요.
안 살아봤으면 말을 마세요.
아들로서의 이 사람과 남편으로서의 이 사람은 다른 사람이거든요.
예피디의 브런치입니다. 아직도 하고 싶은게 많은 철없는 엄마이자 별명 모두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