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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지 Oct 02. 2022

갈대로운 마음

이리갔다 저리갔다 나도 내마음을 모르겠다.
어느날은 이 마음이 왔다가, 어느날은 저 마음이 온다.
정말 생각지도 못한 마음이 오기도 하고,
선뜻 반기기 어려운 마음이 오기도 한다.


아직은 완전히 적응하지 못하나 보다.
갈대로운 마음에 나도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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