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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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포토 사진 정리하면서 옛날 2015년도에 저장한 글귀를 보았다.
누가 쓴지는 모르겠지만, 2015년도에도 가슴에 와닿았고, 2023년에도 가슴에 와닿는거 보면, 이 분은 참 좋은 글을 쓰신 듯 하다.
좋은 건 오래 남아 언젠간 한 사람의 가슴에 닿으니깐.
이 글을 쓴 사람은 알까. 누군가 자신이 썼던 글을 아직도 보고 있다고 생각이나 할까.
나도 그런 글을 쓰고 싶다.
한 사람에게 10년후, 20년 후에도 가슴에 닿을 수 있는 좋은 글을.
현재 느끼는 순간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