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차 하고 일어나보자
인생을 사는건 딱히 정답이 없고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배운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지도 몰라.
그냥 흘러가는 대로.
이렇게 흘러온 대로.
하고 싶은대로 하고.
실수하면 또 실수하고.
후회되면 후회하고.
그냥 흐르는대로 이렇게 저렇게
자신의 감정에 충실히
잘 느끼고 살다보면
되는거야.
이 방법, 저 방법 다 해보자고.
뭐가 맞다 틀리다가 아니라.
고집도 부려보고, 화도 내보고, 이것 저것 다 해보는거지.
힘들었던 지난 시간들도 내 긴 인생에서 보면 겨우 짧은 시간일거야.
이 몇년으로 앞으로의 인생도 똑같으리란 보장이 없다는거지.
또 비슷하게 힘든 시간이 오겠지
아니면 더 힘들수도 있고.
그럴때마다
'응차' 하고 바닥 짚고 일어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