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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2. 2021
인문 에세이 <우리가 글을 쓴다면> 출간 안내
글쓰기와 연을 맺고 계신 분들에게
안녕하세요. 김성환입니다.
2018. 05 시집 <그들의 사랑은 흔적이 되고...>
2019. 01 여행 에세이 <답은 '나'였다>
2019. 09 자기계발 에세이 <직장은 없지만 밥은 먹고 삽니다>
이후로 14개월 만에
4번째 저서인
인문 에세이 <우리가 글을 쓴다면>
출간 소식으로 인사드립니다.
이번 책은 글쓰기를 소재로 두었으며
문장을 이야기하는 작법책이 아닌
'글'에 관하여 이야기하는 인문 에세이 입니다.
우리가 왜 글을 써야 하는지
우리는 왜 글을 쓰지 않는지
'좋은' 글을 '잘' 쓰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았습니다.
책의 서두에는 어디에서도 이야기한 적 없는
제가 왜 글을 쓰는지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제 가족과 친한 지인들도 모르는 이야기입니다.
어쩌면 이 글을 쓰기 위해서
지금껏 글을 적었는지 모릅니다.
책을 쓰며 돈을 많이 벌겠다는 욕심은
손에서 떠난 지 꽤 오래입니다.
그래도 많은 분이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은
늘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책은 더욱 그러한 마음입니다.
글쓰기를 하고 계신 분
글쓰기를 하고 싶으신 분
글쓰기의 방향성을 잡고 싶으신 분
글쓰기에 막막함을 느끼시는 분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싶으신 분
글쓰기는 모르지만 저를 응원해주고자 하시는 분의
손에 제 글이 온전히 닿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현재 인터넷 서점에서 예약판매를 진행중입니다.
온라인 사이트에 기대평 남겨주시고
책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고 감사하겠습니다.
무엇이든 용기만으로 첫밧을 내딛기란 쉽지 않고
좋은 글로 향하는 길에는
무수한 장애물이 존재할지라도
그것을 뛰어넘을 방법을 계속해서
고민하고 노력하면 길이 보일 것이다.
'나도 내 책 한번 써볼까?'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글쓰기의 즐거움'과
'자신의 삶을 글로 드러내 보는 용기'를
전해줄 수 있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