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문화의 시작과 리더의 심리적 분주함

by 김지한

리더는 회사의 문화를 형성할 때 심리적으로 가장 바빠야 합니다.

첫 발을 먼저 내디뎌야 하고, 문화를 지키기 위해 가장 꾸준히 같은 말과 행동을 반복해야 합니다.


조직문화는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것과 현재의 문화를 지키는 것, 두 가지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데 필요한 역할과 문화를 지키는 데 필요한 역할은 서로 다릅니다.


새로운 문화를 만들 때는 팀원들에게 새로운 문화가 왜 필요한지 끊임없이 소통해야 하고, 가장 먼저 그 문화에 깊이 빠져들어야 합니다.


이 지점에서 또 다른 세부적인 역할은 팀원 중에서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팀원들과 문화의 형성에 병목이 될 수 있는 팀원을 구분하여서 문화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팀원들과 작은 불씨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모범사례’를 만들어 내는 것이 리더의 책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리더와 팀원들 간의 문화에 대한 이해가 동일한지 지속해서 점검해야 합니다. 리더는 조직의 가치와 원칙을 일상적인 업무와 의사결정에 반영할 수 있어야 하고, 의사결정의 근거로서 구성원들에게 공감을 얻어내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조직 문화가 단순한 구호가 아닌 실제로 살아 숨 쉬는 것이 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여기에서 리더 개개인이 새롭게 만들어지는 또는 유지해야 하는 조직의 문화와 동의하거나 공감하는지 여부는… 아쉽지만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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