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99명과 함께 찾아온 출간 계약 소식
구독자 100명을 앞두고
구독자 여러분께
감사한 소식을 전합니다.
이곳에 연재하고 있는 '한옥일기'가
감사하게도
책으로 나올 수 있게 되었네요.
한옥의 따스함.
유년시절의 그리움.
흑백사진의 감성을 공감하시는
출판사 대표님과 마음이 맞아
일이 잘 진행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니.
최선을 다해 집필하고 집중하려고 합니다.
1978년부터 88년까지.
충청남도 공주시
작은 마을.
도립병원 뒤 한옥집.
다정함과 따스함.
분주함과 불편함.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울음소리.
나무와 꽃과 나비가 함께 했던
그 시절을
아름다운 이야기로
여러분에게 들려드리겠습니다.
함께 읽어주고
응원해 주신
구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