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시즌 개막 D-50 '느바 맛보기' DAY 17
혹여 이 글을 읽는 사람 중 르브론의 안티라면, 돌아선다고 막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한번 읽어봐줬으면 한다. 물론 이 글이 '르브론 만세!' 유형의 글의 마지막이라고는 장담하지 못하겠다
학교나 미디어를 만들기 위해 투자한 것을 생각하면 경제적으로 기여하는 부분도 말이 안 될 정도로 크지만, 그의 마인드나 이 행보 하나 하나가 어떻게 보면 현대판 '노블리스 오블리주'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나이키 르브론 제임스 빌딩? 그게 도대체 뭐지?
르브론 제임스가 나이키와 전속계약을 했고 나이키를 통해 꾸준히 농구화를 판매하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빌딩은 또 무슨 말이야?
이 때 전환점이 있었으니, 르브론 제임스가 이 법안 문제를 자신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서 전세계로 공론화시킨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