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정 은 작가 Jan 11. 2017

同族相殘(동족상잔)은 과학적 원리

   

어릴 적 배운 과학 지식이 삶에 적용될 때가 많다.

N극과 S극은 서로 끌려 붙게 되지만, 같은 극끼리는 밀어내는 자석의 원리!

거대한 자석 지구 안에는 수많은 인간 자석이 존재한다.

내가 붙고 싶은 극인 사람 분류가 따로 있다.

그리고 내가 밀어내고 싶은 같은 극!

그런데 같은 동족끼리 서로 싸운다는 동족상잔의 4자 성어에서

이미 우리 시대 이전의 인류들도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같은 극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가까이하지 않는다는 것을!


그래서인지,  우리가 만나는 수많은 사회와 조직에선 유독 부딪히는 부류가 있다. 

인정하고 싶지 않아도
우리 몸에 흐르는 人的(인적) 자석은 같은 극임을 말하고 있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케미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다.


우린 서로 다른 극을 지닌 인격적 자석이라 붙지 않는 것이니

더 이상 인간관계에서의 케미를 고민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어느 후배의 고민 상담을 들어주던 날, 후배에게 들려준 관계 이야기 

매거진의 이전글 꾸역꾸역 잘 먹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