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출근길 지하철에서 책읽는 노신사의 눈빛을 읽고서
이보시게! 이것 좀 읽어줄 수 있소?
내가 눈이 침침하여 그렇소
이보시게! 조금 큰 소리로 읽어줄 수 있소?
내가 귀가 먹먹하여 그렇소
이보시게! 글자를 읽을 줄 아는구먼!
감사하오!
글자를 읽을 줄 아는 그대 감사하오!
시와 사색의 끄적거림이 있는 브런치입니다. 행복한 당신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