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를 둘러보고 저기를 둘러보아도
높고 낮음의 차이가 없으면 1차원이요.
선하나 위로 더 세워져 하늘을 향하고 있으니
높고 낮음의 차이가 있으면 2차원이라.
사방이 막혀있어 여기도 벽 저기도 벽이면,
우리가 살아내고 있는 3차원 세상이요.
사방이 막혀있어도 위아래 불통없이
소통하면 바로 4차원 세상이라.
소통이 안되어 답답해하지 말것은
3차원에서는 이것이 정상이요
혼자 이벽 저벽 부딪혀 상처투성이가 되어
분노하고 억울해 하지 말지라.
사방을 다 채우고자 해서 얻은 3차원 세상에서
벽하나 무너뜨려 2차원 세상으로 내려가거나
그 벽을 넘어 4차원으로 향하는 소통의 사다리를 곁에 두어봄이 벽에 부딪히지 않는 방법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