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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 은 작가 Apr 29. 2016

하루관리  책을 읽고서

인생을 바꾸는 하루관리의 기적~~^^

한때 <습관의 힘>이라는 책을 읽고

나름 규칙적인(?) 습관을 갖고자 노력했었다.


마음 심난해 들린 서점에서 만난 [하루관리]

월별,주차별,일자별 계획을 세우는건

나도 어느정도 습관은 되어있었다.


그런데 업무 계획 외에 꿈 계획은 연초에 작성하는 꿈노트에 따로 기록했었다.


꿈을 이루기 위해 매일을 열심히 살면 된다고

막연히~~ 생각만 했고 아주 가끔 그 꿈노트를 찾아 읽어었다.

35살이 되던 해에 나는 이지성작가의 꿈꾸는 다락방을 만났고, 그 후에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를 읽으며 100권 읽기에 도전했었다.


그러면서 그당시 사내강사로의 꿈을 꿨었고,

라디오진행도 해보고픈 학창시절의 못다한 꿈을 꿨었다.

그리고 39살에는 대학원진학이라고 나의 35살 꿈노트에 적어두었다.


그런데 사내강사로 일을 하게 되었고,

8개월 가량 라디오진행도 했다.(기적같은 일이었다.)

그리고 39살이 되던 해에 그리도 원하던 대학원에서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꿈이 이뤄져가고 있는지 잠시 잊고있었던 요즘

#하루관리 라는 책을 읽게됨으로써

인생의 터인포인트 시점이 지금인지 다시 점검할 기회를 가졌다.


나는 13살, 11살 아이도 두고 있고,

지방에 계신 양가 어른들도 챙겨야하며

직장도 다니고, 밤에는 대학원도 다닌다.


그런데,

이전에는 막연히 내이야기 좀 기록할까? 했다면 이제는 매일 글을 쓰게 되었고, 다시 시간을 쪼개고 나눠서 시간을 누리게 되었다.


누구나 알것 같은 이야기도

사실은 나만 모르는 이야기 일수 있다.


얼마전까지 씹고 또 씹어 읽은 #지의최전선 덕분에 최근들어 내게 어려운 지식만 담으려한 욕심을 내려놓았다.


성장을 하려면 한계를 극복하는 시기도 필요하고, 다음 성장을 위해 현재에서 인생 극복의 근력도 다짐이 필요한 것 같다.


그래서 나는 누구나 쉬워서 알것 같은

#하루관리  이 책을 통해 나만 몰랐던 새로운 것을 채우며 현재에서 인생 극복의 근력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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