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구조조정 중 직장인 넋두리
같은 길을 걷는데
A를 만날때는 설레였고
L을 만날때는 두려웠다.
함께 꿈을 그리는데
A는 내게 희망을 줬지만,
L은 내게 다음이 네 차례라는
무언의 경고를 줬다.
어차피 인생은 갈림길에서 선택하는
모든 순간과 마주한다.
내 선택은 늘
답이었으나 정답은 아니었다.
그러나 정답없는 답이
창의적인 답인걸
나도 당신도 지금 이 순간
알고 있다는 것이다.
시와 사색의 끄적거림이 있는 브런치입니다. 행복한 당신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