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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앤에이 Oct 25. 2019

36. 바랭이, 대식구

아이 하원길, 아파트 화단에 벼가 자라고 있다!
우와~ 논이 아닌데......
바랭이라는 벼과에 속하는 아이란다.
같은 속, 같은 과의 식물들은 정말 닮았다.
연속해서 보니 알게 되는 즐거움이 쌓인다.

마디마다 붉은 잔털이 있는데 마치 꽃 같기도 하다.
덩그러니 하나만 있어 혼자인 줄 알았더니 대식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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