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뼈와 살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Butter Jan 04. 2022

행동

Actions speak louder than words.

브런치 시작하길 참 잘했다고 느끼는 찰나가 있다. 무릎을 딱 치면서 이건 내가 기록해서 잊어버리지 않고 교훈으로 내내 기억해야지 하는 순간이다.


거의 30년 만에 깨닫고 있다. 누군가를 깨우치게 하기 위해서는 말로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을. 단, 깨우침을 받는 그 사람도 그 행동을 레슨으로서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내 세포 깊숙이 이런 깨우침을 준 선배가 있다는 것이 새삼 다행으로 다가온다.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면 참 좋겠다. Actions speak louder than words. 중학교 영어 수업 때 이 말을 배웠는데 괜히 고전이 아니고 괜히 삶의 지혜가 아닌 것이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 2022년을 맞이하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