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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뉴작
Sep 09. 2023
'마흔, 오늘의 속삭임' 열일 중 (1)
9월 1일 세상에 따끈하게 나온 저의 첫 에세이
'마흔, 오늘의 속삭임'이 전국의 모든 서점은 아니지만,
주요 서점에서 열일을 하고 있어
애정을 담아 인증샷을 올려봅니다.
출판사 관계자 분들과 저의 지인들이 인증
샷
을 보내주는데,
인생에서 새로우면서 묘한 기분을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아무튼, 행복하다는 이야깁니다.
< 목동 교보문고 평대 진열대 >
회사 바로 앞이기도 한 목동 교보문고에 이렇게 여러 권이
계산대 앞쪽에
다른 유명한 작가님들 책과
나란히 있다는 것만으로 영광인 기분입니다.
출판사 대표님의 애정이 마음 깊이 느껴지기도 하고요.
퇴근길 녀석들을 보러 잠깐 들를 때면,
다이돌핀 호르몬이 마구 샘솟습니다.
< 목동 교보문고 에세이 신간 코너 >
목동 교보문고 에세이 신간 코너에도 녀석은
잘 누워있습니다.
두 곳에나 이렇게 진열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래도 몇 권이 팔렸는지 제 책이 2권만 놓여있더라고요.
참고로 목동 교보문고엔 가장 많이 책이 입고되어 있으니,
가을엔, 편하게 에세이를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전주 영풍문고
>
그리고 이번 주말 신기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전주 영풍문고
벽면에도 진열되었습니다.
시간만 되면 당장 전주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편하고 기분 좋게 제 책을 읽으셨음 합니다.
< 의정부 신세계 백화점 영풍문고 >
또 열일하고 있는 녀석은
의정부 신세계 백화점 영풍문고에 세워져 있는
'마흔, 오늘의 속삭임'입니다.
세워져 있으니, 무언가 색다른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저도 아직 현장은 못 가봤는데, 세워져 있는 녀석도
꽤 보고 싶습니다.
9월이 되면서, 갑자기 회사에 인사이동이 있어서
사무실 환경도 바뀌고
주변 사람들도 바뀌어서
나름 무언가 분주하게 적응 중이긴 합니다.
새롭게 요이땅하는 마음으로요.
그래서 다른 곳에 있는 녀석들도 한번 살펴보러
가주고 싶은데,여건이 잘 안 되네요.
곧 가까운 곳부터 발도장을 찍어보려 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독자 지인분들의 인증샷 릴레이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아직 더위가 싹 물러가지 않았지만,
서서히 선선해지는 공기가 기분 좋게 느껴지는 것처럼
힐링되는 책 한 권으로 더욱 기분 좋은 가을을 맞이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저는 무언가를 해냈다는 사실만으로
완벽한 것보다 훨씬 낫다는 기분을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그것만으로 감사한 매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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