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지만 '내 시간'도 만들어 보자!
저녁이 있는 삶을 살고 싶었다
하지만
아이가 태어나고부터
일, 육아, 집안일을 하기에도 벅찬 나의 시간
다행히
아이들이 점점 자라면서
내 시간도 점점 늘어나서
오롯이 나를 위해 무언가를 할 때도 있지만
여전히
평일 저녁은 나에게는 벅찬 시간
하지만
나는 그 시간을 쪼개고 또 쪼개어 본다
퇴근하며 장을 보고
빨래하며 반찬을 만들고
청소하며 틈틈이 애들에게 잔소리도 하고
한 번의 고양이 저녁밥과
세 번의 인간 저녁밥을 차린다
그 사이사이에
내 시간을 꾸역꾸역 집어 넣어 본다
운동
책 읽기
아이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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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남편이랑 술 한잔하기
그래야
하루를 열심히 보낸 내가
억울하지 않을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