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기획, IT기획, PMO까지
다들 어떤 목표와 꿈을 가지고 회사에 다니고 계신가요?
나는 항상 모두에게 물어보고 싶었다.
나는 너무나도 내 미래는
어떤 '회사'의
'경영리더'였기에
앞서 8부에 말한것 처럼
더더욱x100
현타가 왔던 것 같다.
이 모든 회사의 어느 정도 레벨까지 올라가면
(정말 그사람이 뛰어나지 않는 이상)
어느정도
학연
지연
...
등이
회사 생활에 굉장한 축이 되는 듯 싶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사실상
짱과 짱의 대결,
대빵과 대빵의 대결
이
과제가 진행되느냐 안되느냐가 된다는 사실까지 들어온다는것도
내가 현타를 느낀 이유중 하나였다.
진짜 이 사업이 잘되고 있는가?
진짜 이걸 우리 회사가 해야하는가?
에 대해서
물론 잘 분석해서 진행되고 있는 과제도 있지만,
이거 하고 싶어.
라는 한마디에
아래의 정말 몇십개의 부서가
움직이는 상황을
너무나도 잘 보고 있어야 하는 직무,
그리고 그 상황이 잘 움직이게끔 만들어야 하는 직무
이 과제가 잘되게끔 만들어야 하는 직무
였기에
난 정말
'~게 하게끔 만드는 것'
에 잼병인 사람이구나 싶었다.
그냥 잘되게끔 내가 만들면 만들었지.
이거좀 해주세요! 이렇게~ 저렇게~라고 하기에 굉장한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노하우가 너무너무 부족하다고 느꼈다.
(TTTT의 삶으로 더더욱...)
그들이 해야하는 건 맞지만...?
그걸 해달라고 하게 만드는게 나는 너무나도 어려웠다..
('저 신입1년차인데요 제가 결정한건 아니지만'을 달고 다닐수도 없고..)
그리고
오... 이게 바로.. 나의 미래 30년 먹거리.....?
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이건 내 직무의 당연한 임무이기도 하겠지?
뻔뻔하게 나가면 사실 잘 할수 있을것 같긴하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나에게 수박겉핥기로 과제를 알면서
이것 좀 요렇게 해주세요~ 라고 하는건
이게 이게 아닐수도 있는데
이걸해달라고하는게 맞나?(x100000)
의 생각으로
(정말 그냥 상세기획서를 쓰더라도 2-3번 확인하고 진행하는 나로서는)
정말 너무 어려운 일이었다....
참 말로 하기 어려운 나의 감정이다..
(공감하시는 분이 계실런지 싶다)
아무튼 저렇게 현타를 겪으면서
나름 이제 업무에 적응도 했겠다..
난 미래에 그럼 뭘 하고 싶을까?
를 다시 되돌아봤다.
너무 단순하겠지만
경영리더는 이제 포기한다면
난 정말 그냥 영어를 잘하고 싶었다.
그래서 마이크로소프트나
구글에서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누구나 말하는
글로벌인재로 거듭 나고 싶었다.
어차피 애기도 안 낳을거고..
해서 나의 결론은
해외는 어떤가..? -> 해외 취업은 어때????
라는 생각으로 빠지게 되었다.
(본 주인장은 해외 대학원을 가기위해 아이엘츠 학습지를 구매한 이력이 있음)
(참고, 구매만 함)
20대 마지막,
진짜 태어나서 한번이라도 이 나라에서 벗어나보는 건 어때?
(내면의 속삭임...)
라는 생각과 함께,
나는 정말 누구에게 홀린듯이
해외유학을 찾아보고 있었다.
-9부 완-
서비스기획, IT기획, PMO까지 완결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인생2회차, 캐나다 유학준비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