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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쫄래쫄래 May 22. 2017

트렐로를 활용해 매주 밋업하기

Trello x Slack x Zapier  = 성공적

백그라운드.

 NBT에서는 각 직무팀별 학습 활동중 하나로, Weekly Meet up을 활용하고 있다. Product management팀 밋업시간에 공유하고 토의할 만한 주제들을 발견하거나 생각날때 쌓아둘 방법을 고민하다가 "Trello"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 Zapier를 통해 (기본 커뮤니케이션 툴인)Slack과 트렐로 보드를 연결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습 조직의 활동을 고민하고 있는 팀이 있다면, 참고해봐도 괜찮을 것 같아서 간략히 정리해보았다. 참고로 돈은 한푼도 안든다 : )


트렐로 보드 운영하기

 우리 팀은 1주일에 한번씩 직무 성장을 위해 Meet up을 운영하고 있다. Meet up에서 다루는 주요 카테고리는 스터디하기, 공유하기(세미나 후기, 읽을 거리 공유), 직무 관련 소식/행사 공유, 그외 궁금한 사항 서로 묻고 답하기 등이 있다. Community of Practice를 어떻게 운영할지 고민하다가 트렐로를 잘 쓰고 있는 다른 팀의 사례와 Product Manager를 위한 CoP 운영 외부 사례를 참조하게 되었고, 트렐로 보드를 활용해보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 Slack으로 그때그때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수 도 있지만 뭍혀버리기 쉽고, 체계적으로 정리가 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심플한 운영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Setting 하기
  - 주제별로 리스트 만들기(스터디 / 공유 / 소식 / 질문 등)
  - 이때 매주 보드를 생성하는 것도 일이고, URL이 계속 바뀌다보니 보드는 매주 Clear 시켜서 재활용하고 있다.

2. 정보 모으기
 - 트렐로 보드 멤버들은 정보가 발생하면, 주제별 리스트에 카드를 등록한다.
 - 간략한 내용, URL, 첨부파일 등을 추가한다.
 - 다른사람의 카드를 보고 미리 댓글로 의견을 주거나 관련 정보를 추가해둔다.

3. 밋업에서 활용하기

 - 밋업에서 각 리스트별로 카드를 하나씩 열어본다.
 - 카드를 생성한 사람이 내용을 간략히 공유하고 함께 토의한다.

<트렐로 밋업 보드 사례>




Zapier로 Slack Integration

 아무래도 주중에는 일에 집중하다보니 Trello 보드의 존재를 자꾸 잊게 된다. 특히 회사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이 Slack에 집중되다보니, Slack을 통한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연결이 필요했다. 멤버 중 한분이 "Zapier"라는 연동 서비스를 알려주시고 직접 세팅해주셨다.(참 놀라운 세상이다) 그래서 Meet up 보드에 새로운 카드가 등록되면, 팀 Slack방에 Bot이 알려주게 되었다.

 연동 방법을 위한 안내글을 먼저 참고하고, 이래저래 시도하다보면 원하는 Flow에 맞게 되는 것 같았다.


Zapier에 대해 브런치에서 검색해보니 아래와 같은 참고글이 있다.




성장을 위해 오늘도 치열하게 고민하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 NBT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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