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렁신랑

살아요~~

by 블루 스카이

일 년에 두어 번.


사진만 보면

누가 사 왔거나

아님 샀거나

아님 만들어줬거나

아님 어머님 찬스

하지만 사실은

우렁각시 아닌 신랑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다

보기만 해도 흐뭇하다

보기만 해도 든든하다

그저 보기만 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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