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권
이 오늘 읽고픈 책 숫자인데 한 권을 다 읽을 수 있을지…
이 책이 자꾸 손을 잡는다.
그럼 다시 읽어보자.
화가 나면 소리를 지르는 이유
- 두 가슴의 거리
….. “사람들은 화가 나면 서로의 가슴이 멀어졌다고 느낀다. 그래서 그 거리만큼 소리를 지르는 것이다. 소리를 질어야만 멀어진 상대방에게 자기 말이 가닿는다고 여기는 것이다. 화가 많이 날수록 더 크게 소리를 지르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소리를 지를수록 상대방은 더 화가 나고, 그럴수록 둘의 가슴은 더 멀어진다. 그래서 갈수록 목소리가 커지는 것이다. “….
계속해서 소리를 지르면 두 사람의 가슴은 아주 멀어져서 마침내는 서로에게 죽은 가슴이 된다. 죽은 가슴에겐 아무리 소리쳐도 전달되지 않는다. 그래서 더욱더 큰소리로 말하게 되는 것이다… 화가 나서 지르는 소리는 거리를 멀어지게 할 뿐 아니라 서로의 영혼을 죽게 한다. 상대방이 나에게 소리를 지른다면, 그것은 나를 필요로 한다는 뜻이고 거리를 좁히고 싶다는 뜻이다…
가슴이 더 멀어지지 않게 하는 방법은 설치지 않기, 작은 목소리로 말하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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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하면 할 말이 많다 그것도 아~~ 주 많이.
타고났다.
태어날 때부터 울음소리가 우렁찼다 하셨다.
그래서 내가 울면 엄마도 따라 울고 싶다 하실 만큼.
울음소리도
웃음소리도
목소리도
노랫소리도
당연 고함소리도
그래서 그런가 화를 화를 내면 다 자란 울 애들은 눈물을 흘린다.
마음도 같이 울려서 - 소리가 커서 마음을 강하게 강타하나 보다-그렇단다.
눈도 같이 커져서 그렇단다.
나도 작고 소중하게 종달종달 거리고 싶은데
안된다. 정말.
종달종달
조근조근
살랑살랑
소곤소곤
나도 정말 그러고 싶다.
근데 할 수가 없다.
나이를 더 먹으면 자연히 그리 되겠지만 아직은 아닌가 보다.
얘들아~~ 기다려 멀지 않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