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져둔 씨앗이 단호박으로 자라다.

by 블루 스카이

신비한 씨앗의 세계.

심어 정성을 들여도 수확은 커녕 열매조차 볼 수 없었는데 무심코 던져둔 씨앗이 발아하고 자라 이렇게 튼실한 열매를 맺어 수확까지 할 줄이야.

두 개만 보였는데 따러 나가니 하나가 더 얼굴을 내민다.

죽을 좋아하는터라 단호박을 보는 순간 호박죽을 해 먹어야겠다 생각했다. 그리고 샐러드 그 샐러드로 샌드위치까지… 먹을 생각을 하니 맘이 벌써부터 콩닥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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