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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6일 식도락 음식 일기
단호박을 넣어 만드는 우리 집 카레
일요일 저녁이 되면 왠지 설거지 거리가 적은 밥상 차리기를 선호한다. 특별히 챙겨보는 주말 드라마나 방송 시간으로 인해 마음이 급할 것이 없음에도 늘 그런 마음이다. 어쩌면 일요일이 주는 오래된 어감으로 인해 식사를 담당하는 뇌의 술수일지도. 초간단 밥상 차리기를 충족시키는 것이 카레이다. 어떻게 이렇게 신박한 간편식을 만들어냈는지(나의 입장에서는) 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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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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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7월의 낮. 환멸의 단호박 파티
제주 서쪽을 지나가다가 비닐 터널이 쳐진 밭을 보신 분들도 계실지 모릅니다. 초당 옥수수 아니면 미니 단호박이에요. 미니 단호박은 모종을 키웠다가 3월 중순에서 말이 되면 밭에 아주 심기(정식)를 합니다. 바닥에 물을 줄 수 있는 호스를 깔고, 비닐을 덮고, 모종을 심은 뒤 그 위로 비닐 터널까지 씌우지요. 단호박은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요. 어릴 땐 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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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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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단호박죽
단호박 2통, 불린 쌀 2인분(찹쌀:맵쌀=1:1), 굵은소금 약간 단호박을 깨끗하게 씻고, 조심해서 반을 가릅니다. 씨앗과 속을 파고, 꼭지를 제거합니다. 냄비에 자른 면이 위로 가도록 호박을 채운 후에, 불려놓은 쌀을 담았습니다. 물도 채우고 센 불에서 끓였습니다. 물이 끓기 시작해서 불을 중간으로 줄이고 호박이 익기를 기다립니다. 30분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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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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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삼거리
2024. 3. 3.
날씨가 꾸물거리며 춥다. 미사 끝나고 커피를 마시는데 날이 차니 금방 식는다. 신부님이 믿음반 친교 자리에 먼저 들렀다가 과자를 몇 개 얻어 가지고 와서 나누어 준다. 눈치가 보여 많이 못 가지고 왔다고 한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다. 아내가 금요일에 끓였는데 금육일이라 먹지 않았던 소고기 뭇국을 데워 점심을 먹었다. 2023. 3. 3. 금요일, 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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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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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운 Don Ko
찹쌀가루 단호박죽 만드는법
추운날 따뜻하게 부드럽게 먹기 좋은 찹쌀을 넣은 간단한 단호박죽 레시피를 함께해보아요~ 간단한 영상레시피로 함께해보아요~ ▼ [재료] 단호박 1 개 , 물 500 ml , 찹쌀가루 5 큰술 , 황설탕 3 큰술 , 소금 1/2 작은술 단호박은 꼭지 부분을 중심으로 반으로 잘라주고 가운데 단단한 씨와 속을 숟가락으로 긁어서 파내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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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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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짝이
실패한 "단호박 호떡" 사업
전지적 농부아내 시점
직접 재배한 밤호박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싶었다. 농사를 지으며 가공사업을 위한 조건들을 갖추기 위해 농부님이 교육도 듣고, 배워야 할 것들도 배우며 차곡차곡 준비를 해왔다. 2019년, '단호박 호떡'이라는 아이디어로 100% 지원사업에 선정이 되어 꿈에 한 걸음 다가설 기회를 얻었다. 먼저 호떡소 레시피를 개발해야 했다. 한 대학 교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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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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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아내
단호박
오늘 들어온 단호박은 왜 이렇게 못생겼을까. 가격은 3500원에 판매한다. 고객이 물어본다. "이거 수입산이에요?" 근데 어쩌나. "아니요, 제주산입니다" 어디서 한 대 맞은 듯한 비주얼이지만 국내산 제주 단호박이다. 사실 요즘 제철 아닌 국내산보다 수입산 뉴질랜드 단호박이 예쁘다. 뉴질랜드 단호박은 약간 껍질이 두껍지만 엄청나게 달다. 부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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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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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호박이 넝쿨째 굴러들어 왔다, 늙은 호박이.
친구 범수가 준 노란 늙은 호박으로 해 먹은 음식 자랑
"호박이 넝쿨째 굴러들어 왔다." 참 재미있는 속담이다. 생각할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표현이다. 호박을 좋아하는 내게 넝쿨째 굴러들어온 호박이란 곧 굴러온 복이요 뜻밖의 선물보따리를 뜻한다. 시골에서 자란 촌년이라 호박이 줄줄이 달린 넝쿨이 절로 그려지기 때문이다. 푸른 호박잎이 너풀너풀 자라고 그 사이사이 노란 꽃이 피고 지며 호박이 조롱조롱 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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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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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김화숙
단호박스프
겨울에 몸을 데펴주는 음식
지난 1월 5일은 24절기 중 소한이었다. 소한(小寒), 작은 추위라는 뜻이니 '대한(大寒)'보다는 덜 추운 날이려니 생각했지만, 사실은 그 반대였다. 24절기는 중국에서 만들어진 개념이라 우리나라 기후와 차이가 있다. 중국에서는 대한이 1년 중 가장 추운 때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오히려 소한 무렵이 가장 추운 시기라고 한다. 옛말에도 이런 말이 있다."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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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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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
단호박은 무조건이지!
요알못 워킹대학원생맘의 맛있는 다이어트 #7. 단호박 닭가슴살 구이
단호박은 너무 진부하다? 진부할 수 있다. 하지만 여러기지로 응용이 가능한 만능 아이템이기도 하다. 아이들도 잘 먹을 만큼 소화도 잘되고 맛있는 데다 식이섬유까지 많아서 배변에도 엄청난 도움이 된다. 단호박을 쪄서 다양한 요리를 해 먹지만 오늘 소개할 요리는 아침뿐만 아니라 점심 심지어 저녁에 해 먹어도 속이 든든한 요리를 소개하려고 한다. [레시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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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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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케이셔너
나는 흔들리지 않기 위해 엄청 애써
내가 싫어하는 거 안 할거야. 맞출 수 없는 것 까지는 맞추지는 말자.
나는 불확실한 걸 매우 싫어하는 사람이야. 확률적으로 낮은 것에는 기대를 걸지 않아. 어떻게 보면 보수적인거지. 그래서 애초에 안 해. 내가 지는 싸움은 하지 않아. 천원빵 만원빵 같은 내기를 싫어해. 무모하잖아. 불확실성에 나는 걸지 않아. 대신 이길 것 같으면 가끔은 하기도 해. 복권 같은 거에 관심 하나도 없어. 확률적으로 매우 낮잖아. 그런 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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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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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쓰
부드럽고 찰진 식감, 단호박 쌀빵
빵과 떡의 장점만 살린 맛
자기 자신이 행복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나누어주는 사람들이 아주 많이 사용하는 말 중의 하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감사합니다’이다. 행복 예습(김형석) 中 일상의 평온함이 얼마나 소중한 가치들이 모이고 쌓여 이루어진 것인지 새삼 깨닫는 요즘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평온한 일상을 지내게 해 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이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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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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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엄마의 보석창고
단호박빵, 시금치빵, 콩나물 북엇국
이유식으로도 좋고 어른 간식으로 좋다. 시원한 맑은 국
이유식을 하면서 더 자주 클린한 요리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아기가 먹는 음식은 간을 잘하지 못하니 나에게도 괜찮은 먹거리가 되어준다. 그중 단호박은 손질하기도 쉽고 요리방법도 간편한 데다가 맛까지 좋은 고마운 작물이다. 이 아이로 단호박빵을 만들어 줬다. [ 단호박 빵 재료 ]- 단호박 반개- 오트밀 두 스푼- 계란 2알- 우유- 소금 한 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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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0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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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얼굴
너는 왜 이 모냥이냐, 단호박
봄과 가을에 밤호박을 재배해 온 지 8년 차. 농알못 상태에서 시작한 밤호박 재배인지라 우여곡절도 많이 겪었다. 매년 달라지는 기후에 민감하게 반응도 해야 해서 쉽지 않은 농사였다. 그중에 올해 가을에 만난 이모냥(너는 왜 이모냥이냐.. 싶어서 내가 붙인 이름, 일반 단호박인 듯) 단호박은 8년 동안 밤호박을 키워 오면서 처음 만난 녀석이다. 만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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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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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아내
가짜에 속지 말자: 나를 이끄는 따뜻하지만 단호한 힘
두려움은 그저 잘 그려진 가짜 방지턱에 불과합니다
마음에 힘이 생길 때마다 스스로에게 말해주세요. "그거, 사실 아무것도 아니야". "네 인생에서 중요한 거 아니야", "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아무 상관없어", "괜찮아, 너 진짜 잘하고 있어". 그리고 스스로를 깊이깊이 안아주시길 바랍니다. 그때 비로소 마음에 평온이 찾아들 거에요…두려움은 그저 잘 그려진 가짜 방지턱에 불과합니다. 실제 존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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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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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름
단호박 파이
음식 에세이는 분명히 아닌데 어쩌다 보니 남기는 음식 이야기, 두 번째. 유독 가을에 나는 음식들이 맛있긴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음식은 생각보다 많이 없다. 나는 밤도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고, 감도 선호하지 않으며, 단호박도 뭐 그다지 잘 먹지는 않는다. 그런데 이 음식들은 왜 가공돼서 나오면 그렇게 맛있는 거죠? 그중에 올해 제일 빠지게 된 음식을 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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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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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딘
고백(告白) 3
THL 창작 시(詩) #223 by The Happy Letter
고백(告白) 3 처음엔 슬쩍 쳐다보기만 했다 화려한 주홍색 꽃치장(治粧)한 그 흔한 홋카이도Hokkaido들 뒤에 가려진 너를 물끄러미 바라만 보다가 말 한번 못해보고 그냥 지나가고 말았다 붐비는 그 동네 노천(露天)시장 곧 다시 와볼 거라며 가던 발길 재촉한 게 잘못이었다 얼마 후 그 자리 다시 오니 아, 너는 더 이상 거기에 없었다 주말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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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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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appy Letter
10. 단호박을 수출해 봅시다-(2)
농가에 출장을 가서 어떤 상태로 작업이 가능한지 확인하였다. 사진을 찍어 바이어에게 보내주니, 샘플을 받을 수 있냐고 하였다. 예천의 농가에서는 10여 년 전 일본으로 단호박을 조금 수출해 보고 10여 년 만에 다시 수출을 해보는 거라고 하였다. 예전에 일본으로 수출할 때 검역조건이 너무 까다로워서 한 컨테이너만 진행하고 진절머리가 나서 그만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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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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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의 농산물교역 이야기
고마운 분
2024. 9. 21. 토
아침부터 비가 내리다 말다를 한다. 오늘은 집에 손님이 오기로 했다. 작년 2학기에 같은 학교에서 근무했던 두 분이다. 한 분은 나보다 나이가 많고, 다른 한 분은 훨씬 적은 젊은이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냉장고를 열었다. 추석명절을 서울에서 보내려고 서울에 가기 전에 냉장고 안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먹을 것이라곤 계란과 견과류가 전부다. 우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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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0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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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
9. 단호박 수출을 해봅시다 - (1)
홍콩 바이어 D 이사님에서 B담당자로 변경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D담당자가 나에게 연락 왔다. 본인은 사업총괄 이사로 발령을 받아서 수입사업 전반을 책임지고 있는데, 단호박을 좀 찾아달라고 하였다. 갑자기 단호박…? 채소 혹은 야채류를 대량으로 수출해 본 적이 없는 데다, 회사를 입사한 지 1년이 채 안된 시점에서 바이어의 말 한마디를 듣고 새로운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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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0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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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의 농산물교역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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