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에너지바우처 신청하세요 (2025 신청기간 총정리)
햇살이 뜨거워지는 요즘, 선풍기와 에어컨이 꺼지지 않는 계절이 다가옵니다.
하지만 모두에게 시원한 여름은 아닙니다.
특히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여름은 또 하나의 생존입니다.
그래서 정부는 ‘에너지바우처’라는 이름의 도움을 제공합니다.
여름과 겨울, 두 번의 계절을 위한 현금성 에너지 지원 제도입니다.
2025년 신청기간:
6월 09일(월) ~ 12월 31일(수)
에너지바우처는 매년 5월 말부터 신청을 받기 시작해, 연말까지 진행됩니다.
단, 작년과 주소·가구 구성에 변화가 있다면 반드시 다시 신청하셔야 해요.
대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노인, 장애인, 영유아, 임산부, 한부모 등
지원금
최대 약 15만원대 (가구구성에 따라 차등)
지원형태
전기요금 차감 또는 국민행복카드 지급 등 선택 가능
신청처
거주지 주민센터 방문 or 복지로/정부24에서 온라인 신청
하절기 사용: 7월 1일 ~ 9월 30일
동절기 사용: 10월 12일 ~ 익년 4월 30일
남은 금액은 다음 계절로 이월 가능
즉, 여름용 바우처가 다 쓰이지 않으면 자동으로 겨울로 넘어가서 난방비에도 사용할 수 있어요.
따로 신청할 필요는 없습니다.
거동이 불편해 냉방기기를 자주 사용하는 장애인 가구
독거노인, 무더위 쉼터까지 나가기 어려운 분들
영유아를 둔 가정으로 여름철 실내온도 관리가 중요한 분
“내가 해당될까?” 고민되신다면,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복지로(129번)로 문의해보세요.
전기요금 몇만 원의 차이가 누군가에겐 ‘건강한 여름’과 직결되기도 합니다.
에너지바우처는 ‘시혜’가 아니라, 권리입니다.
지금 확인하고, 놓치지 마세요.
“더위 앞에 평등한 지원, 당신의 여름이 시원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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