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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담 Sep 20. 2016

아무 생각이 없다

그지같은 기분


기분이 그지다.

도서관에 가서 책을 왕창 읽고, 읽고 또 읽다가

멍 때리고 싶은 날이다.

아무 생각도, 어떠한 동적인 활동도 하고 싶지 않은 그런 날이다.

그냥 그런 날이다.

그러나 먼 하늘 바라보다 출근하러 가야하는 것이 현실.


It is a sad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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