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실

by 쭈야씨




눈이 시릴 만큼 파란 하늘에

하얀 뭉게구름 한 조각

솜사탕처럼 귀엽게 두둥실


오묘한 빛을 비추며 지는 하늘에

붉고 푸르게 물든 양떼구름 한 무리

포근하고 따뜻하게 두둥실두둥실


구름이 유난히 예쁜 날에

내 마음도 구름 따라 두둥실

친구 마음도 손잡고 두둥실두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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