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구석 표류 13일 차
가을이고 날이 선선해지면 뜨개질이 하고 싶다.
평소에도 즐기는 취미지만, 날이 선선해지면 마음이 조급해진다.
즐겨보는 작가님의 도토리 파우치가 너무 귀여워서 일단 주문했다.
여름 동안 한껏 게을러진 손이 아직 키트의 포장을 뜯진 못했지만, 수일 내 귀여운 도토리 파우치를 완성해 보리라.
적당한 취미를 찾지 못한 분이라면 뜨개질을 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선선한 계절에 따뜻한 선물을 손으로 만드는 보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