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글고 동그란

내 방구석 표류 43일 차

by 쭈야씨




둥글고 동그랗고 말랑말랑한 브라운 램프

편안하고 포근한 불빛을 뿜는다.

귀여운 녀석.


귀여운 것들을 좋아하고 곰돌이도 좋아하는 나는 브라운 캐릭터를 좋아할 수밖에 없었다. 어둡고 캄캄한 밤에 포근한 불빛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얼마나 큰 것인지, 수많은 밤 녀석의 포근한 불빛에 위안을 받았다. 브라운처럼 누군가의 캄캄한 밤에 포근한 불빛이 되는 존재로 따뜻한 삶을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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