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느루 Mar 20. 2023

입덧이 벚꽃을 밀어냈다.

이번 봄은 안녕?

날씨가 풀리는 요즘 


입덧이 심한 와이프는 항상 답답해한다.


따뜻한 바람이 불고 햇볕이 좋아도 집에만 갇혀있다.


조금이라도 봄을 느끼게 김밥을 사러 갔다가 집에 가는 길에 


벚꽃이 피어 있는 게 너무 이뻐서 사진을 찍어서 보냈다.




사발면을 안 사가서 화났는 거겠지?




엄마가 되고 부모가 되는 길은 험난하다.. 그만큼 소중함을 잊지 말아야겠다.

매거진의 이전글 2월에 맛본 수박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