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성장시키는 일은 거친 일이다.

by 정강민

자신을 성장시키는 일은 점잖거나 품위 있는 일이 아니다. 그것은 거칠고 불편한 일이다. 단지 감각적이거나 감정적인 이해로는 부족하다. 삶을 깊이 이해하려면 지적인 통찰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 지적인 이해는 본능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본능을 거슬러 의도적으로 나아가는 훈련이 뒤따라야 한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누구나 비참함을 경험한다. 하지만 자기 자신을 관찰하며 살아가는 사람에게 이 비참함은 오히려 필요하다. 그것은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게 하고, 스스로의 자리를 확인하게 해주는 통로이기 때문이다.


게으름과 무기력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야망이 필요하다. ‘내가 되고 싶은 나’에 대한 구체적인 상이 없다면, 우리는 대충 살아가기 쉽다. 분명한 목표가 없으면, 삶도 흐릿해진다.


그렇다면 자신을 어떻게 바꿔야 할까? 몸을 움직이는 운동은 자기를 변화시키는 가장 강력한 방법 중 하나다. 몸이 변하는데 정신이 변하지 않을 수는 없다. 육체적 움직임은 정신의 각성과 맞닿아 있다.


헤르만 헤세는 이렇게 말한다.

“모든 인간은 자기 자신 이상이다.”

우리는 지금의 자신보다 더 나아질 수 있는 존재다.


운동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이 질문에 신조차 대신 답해줄 수는 없다. 그것은 오직 ‘자신’만이 해내야 할 일이다. 의지로 나아가야 하는 길, 그것이 곧 성장의 길이다.

- 최진석 교수의 강의 영상을 보다가....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연재
이전 14화썼다 하면 실패, 쓰지 않으면 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