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다.
인내는 무조건 참고 견디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니다. 자기 몸이 견딜 수 있는 범위를 깨닫고 그 범위 안에서 유지하는 것이 진정한 인내다. 견뎌내지 못할 때까지 버티는 건 멍청한 짓이다. 남들도 하니까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은 동반 자살이나 다름없다. 몸과 마음이 불쾌해지지 않는 기준을 정리해 오래도록 지키는 것이 핵심이다. 그렇게 하면 언젠가는 평범한 생활이 나만의 고유한 재능으로 인정받는 날이 온다.
-쇼펜하우어
견디지 못할 때까지 견디는 게 인내라고 생각한다. 근데 견딜 수 있는 한도를 정해 오래도록 지켜나가는 것이 인내라고 말한다. 핵심은 ‘오래도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