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해야 할 일이 뭐지?'
...
주변을 위로하고 싶다.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다.
내가 추구하는 가치가 주변에 좋은 영향을 미치면 좋겠다.
내가 깊어져 그 흘러넘침으로 더 나은 사회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아마 중고교, 대학, 대학원, 직장 생활 지인들이 들었다면 ‘얘가 미쳤나!’ ‘정신 차려 임마!’ 할 겁니다.
지금도 위의 글을 쓰면서
진심으로 내가 그렇게 살고 싶다고..........,
그냥 글로만 그런 거 아냐?..........,
니 마음을 속이지 마!..........,
등등 몇 가지 생각이 파고 듭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글을 쓴다는 것만으로 저는 엄청나게 성장한 겁니다.
생각도 못했던 내용들이고, 도덕이나 윤리책에서 배웠던 내용이고, 저런 건 나와 관련 없고 책에나 나오는 이야기로 치부했던 사람입니다.
전 깊어지고 싶습니다. 이유는 유명해지고, 밥벌이도 제대로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 근저에는 위와 같은 이유입니다. 제대로 된 행위로 보람된 밥벌이를 하고 싶습니다. 가끔 저를 아는 지인들은 강의나 멘토링에서 너무 힘을 쓴다고 충고해주십니다. 고마운 분들입니다. 그렇게 강의하고 멘토링하고 집에 오면 지쳐 쓰러집니다. 장기적으로 주변을 이롭게 하기 위해서는 힘 조절은 분명 필요한 전략입니다.
오늘도 오전 투쟁?하고 와서 잠 들었습니다. 모르는 번호로 부재 중 전화가 몇 개 있었습니다. 일일이 전화 드려 제가 알고 있는 사항을 답변 드렸습니다. 그리고 또 지쳤습니다. 좀 대충 알려줘도 별 문제가 없는데........., 또 힘을 뺐네요. 순간 후회했습니다.
조금 있다가 몇몇 분들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톡을 주십니다.
지금은 힘 조절보다는 소진하는 것이 제 삶인 것 같습니다.
인생 뭐 있나요? ‘감사하다’는 이야기에 이 글을 쓰니 오늘 하루 잘 산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