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건 배우자..^^
유튜브에서 이 영상을 보다가 알았습니다.
어제 집안일로 힘들어하는 아내를 도와 설거지를 했는데요. 좀 양이 많았습니다. 한 10여 분 지나니까 허리가 너무 아프더군요. 이게 무슨 일이지 싶었습니다. 딱히 허리를 심하게 쓴 일도 없이 그저 10여 분 설거지를 했을 뿐인데요.
그런데 이 영상에 보니 차범근 감독님이 그 해답을 알려주시네요.
"배가 나오면 허리가 안 좋거든."(4:30)
세수를 할 때도 허리가 아프곤 했었는데 배 때문인 것이었습니다.ㅠㅠ
이촌동에 사는 회사 상사분이 차 감독님의 한강 러닝하는 모습을 봤다고 합니다.
옆을 지나가는데 100미터를 뛰는 줄 알았다고 하시더군요.
왜 훌륭한 선수가 되었는지 자기를 관리하는 모습만 봐도 너무 잘 알 것 같았습니다. 영상에 나오는 차 감독님의 몸은 20대라고 해도 될 정도이네요.
허리가 아프면 뱃살을 빼야 하고,
비약하고 싶으면 자기 관리부터 제대로 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