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해드림 hd books
Mar 30. 2018
발씨: 길을 걷는 데 발걸음이 익은 정도.
* 관용구-발씨(가) 서투르다: 잘 다니지 아니하던 길이어서 익숙하지 못하다.
* 관용구-발씨(가) 익다: 여러 번 다니던 길이라 익숙하다.
예문
-아무리 오랫동안 떨어져 있어도 여전히 고향 시골에는 발씨가 익지만, 아무리 오랫동안 살아도 도시에는 발씨가 서투르기만 하다.
-저는 여전히 당신께 가는 발씨가 서투릅니다. 저의 자유의지를 버린 채 당신께 의탁하기를 원합니다.
-서로 조금씩 마음의 발씨를 익혀가더니 그들 사랑이 초여름 해당화처럼 익어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