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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문화로 떠나는 일본여행!!!
좀처럼 속내를 알 수 없는 일본
기묘한 일본 풍속을 알면 일본의 국민성이 보인다.
일본 문화 전문가 박동균 교수가 펴냈다.
[게이샤의 첫날밤에서 사무라이 할복까지]
청춘남녀의 집단섹스 문화가 있었던 나라,
우리에게는 문화쇼크가 될 수 있는 77개 일본의 기묘한 엽기 풍속을 일상의 편안한 대화체로 들여다보도록 엮었다.
가볍게 술술 읽히면서도 결코 가벼울 수 없는 메시지를 던진다. 야사처럼 재미있게 읽히지만 야사는 아니다. 일본문화 전문가인 저자가 사실을 바탕으로 썼기 때문이다. 쉽게 읽히기 위해 일상적 대화체를 사용하였을 뿐이다.
다만, 이 책은 일본을 혐오하는 책도 반일감정을 부추기는 책도 아니다.
현재 다방면에서 복잡하게 얽혀 있는 한일 양국 간의 제반문제를 해결하고자 할 때는, 일본인의 근원적인 성격이 어떤 문화적 배경 위에서 형성된 것인지, 이를 먼저 알고 대처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에서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