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탈출, 관계디자인…힘줘서 나오는 건 똥뿐이다!

불황 탈출, 관계디자이너가 되라…힘줘서 나오는 건 똥뿐이다!

by 해드림 hd books

평생을 왕자병으로 산 남자가 있었다.

그 남자로 인해 가족은 물론 주변 사람조차 늘 힘들어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남자는 병이 들어 죽기 전 가족을 모아 놓고 말했다.

“여보! 사랑하는 애들아! 너무 미안하오! 나 땜에 너무 힘들었지?”

가족들은 슬프게 눈물을 흘리며 “아니에요!” 하였다. 드디어 그 남자는 마지막 유언을 남기고 죽었다.

“짐은 가오!”


“골프에서 힘을 빼는 데 3년이 걸린다.”라는 말이 있는데 모든 운동 경기도 힘을 빼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하고 그 의미를 깨닫고 실제 온몸으로 체득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릴 만큼 어렵다.

일에서도 인간관계에서도 이 법칙은 신기하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한쪽 팔에 완장을 차게 되면, 즉 위치가 올라가고 직급을 달게 되면, 또한 갑자기 돈을 벌게 되면 눈과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기존에 가까웠던 사람들과는 조금씩 거리감이 생기게 되고 나에게 아부하는 사람들이 그 자리를 채우기 시작한다.


일본의 한 영업소에 본부장이 새로 영입되었다.

40대 초반의 여성이었는데 첫눈에도 차가운 인상의 그녀는 순간 영업소 전체를 얼음 공장으로 만들어버렸다.

직원들은 초긴장 상태였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본부장이 서류에 있던 호치키스를 뜯다가 그만 그 호치키스에 엄지손가락이 찔린 것이었다.

그때 순간적으로 자신도 모르게 “앗! 따가! XX”이라고 소리쳤다.

그때까지만 해도 고요한 독서실 같던 분위기가 여기저기서 웃음소리가 터져 나왔고 본부장도 함께 웃었다.

그 이후로 그 영업소는 항상 웃음이 넘치는 분위기로 바뀌게 되었고 최고의 영업 성과까지 내는 1등 조직이 되었다.


“한 직장(집, 단체)에 왕이 있다면 그곳은 분위기가 안 좋고 한 직장에 바보가 있다면 그곳은 분위기가 좋다.”

스스로 돌아보자. 나는 만나는 사람을 내 신하로 만드는 차가운 왕인가? 아니면 만나는 사람을 기쁘게 하는 따뜻한 바보인가? 21세기는 사람과의 경쟁이 아닌 뛰어난 인공지능을 갖춘 로봇과의 경쟁 시대이다.

어떤 사람이 경쟁에서 유리할까? 차가운 왕일까? 따뜻한 바보일까? 힘이 잔뜩 들어간 갑질은 어떤 관계도 갑갑한 관계로 만든다.


일본의 유명한 경영자 사이또히토리 씨의 “힘줘서 나오는 건 똥뿐이다.”라는 말처럼 직급, 나이, 성별을 떠나서 힘을 빼고 웃는 모습으로 부드럽게 대해보자! 당신의 성공과 행복의 문 또한 부드럽게 열린다.

-제1장 [관계 디자이너, 자신을 디자인하다] 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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