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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드림 hd books Feb 24. 2021

신이 눈감아 준 사랑…하모니카 연주 황금화


박광석-김광석 오타, 죄송합니다.

[어느 60대 부부의 이야기]는 김목경이란 블루스가수가 영국 유학할 때 어떤 부부를 보고 쓴곡이라고 합니다. 그걸 김광석이 불렀고요.


고향에 내려가 깊은 밤 마을 앞 바닷가로 산책을 나가면, 멀리 보이는 섬들의 불빛들이 수없이 말을 건네온다. 하지만 나는 그 불빛들을 언어화 할 수가 없다. 다만 스토리텔링을 한 번 써봤으면 하는 생각이 늘 맴돈다. 지금도 고향에 내려가면 그 섬들의 불빛 언어를 해석해 보려고 밤이면 어김없이 바닷가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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