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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난이 Nov 02. 2023

주당 마라토너의 고백

참 이상한 사람들!

나는 뛰는 것도 술로 달리는 것도 좋아한다.

내가 그러하니 내 주변의 분들도 그러한 분들이 많다.

양양강변마라톤 완주 후 한잔

사실 참 이상한 사람들이다.

힘든 마라톤을 즐겁게 뛰고

쓰디쓴 술을 달게 마시는

우리는 참 재밌는 사람들이다.

양양강변마라톤 완주 후 한잔

아마 복잡하고 어려운 세상살이도

좀 더 즐겁게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하지만 진짜 희한한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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