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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과의 시작은 이메일 보내기.
아침에 출근해서 답변해야 하는 이메일을 찾고 읽고 두세 개의 메일을 보내면 한 시간이 훌쩍 지난다. 대부분 솔루션을 찾아내야 하는 것들과 빠르게 파일을 정리해서 발송해줘야 하는 일들이라 처리하고 나면 허기진 기분이 든다. 유연근무 선택 중 가장 빠른 시간에 출근하고 있기 때문에 메일 보낸 뒤 하루 일정을 정리하고 처리하고 있다 보면 동료들이 출근한다. 주변 사람들이 아직 오지 않은 고요한 오전의 두 시간이 가장 집중하기에 좋다.
의도하지 않아도 한 조직이 1년이 되어가니 정치가 개입된다. 번잡해지기 전에 일을 해야 한다.
점심 먹고 주변 공원 산책.
오늘은 왠지 좋은 카페를 만났다. KEEP CALM and DR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