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필요한 가족 탓
사람들의 자존감이 낮은 원인 중 가장 중요한 요인은 '양육 과정'입니다. (물론 모든 것을 설명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린 시절의 뇌는 마치 리트머스지처럼 모든 것들을 흡수해버립니다. 순백의 아이가 사랑, 신뢰 등의 좋고 아름다운 것만을 받아들이면 좋겠지만, 불안, 두려움 등의 나쁜 것도 받아들입니다. 적정 수준을 넘어 이런 영향을 받았다면 삶의 초기부터 머릿속에 남아 아이의 앞으로의 삶까지 바꾸어 놓습니다.
어렸을 적 부모님의 갈등 등으로 불안을 겪어 온 아이라면, 인간관계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갈등에도 불안과 두려움을 갖고 상대방의 눈치부터 보는 행동을 반복하게 됩니다. 내 안의 목소리를 듣기 전에 일단 이 무서운 상황을 벗어나야만 정상적인 사고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 행동은 수정되지 못하고 오랜 시간 삶의 방식으로 자리 잡습니다.
이렇듯 우리의 자존감을 낮아지게 만들었던 가족의 특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오늘은 '토니 험프리스의 자존감 심리학'에서 나온 자아를 어둡게 하는 가족문화의 특징에 대해서 전달해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과거는 어땠나요? 아니 지금은 어떤가요? 당신의 자존감이 낮은 이유를 가족 문화에서 찾아보세요.
from 자존감 심리학 '토니 험프리스 지음'
필요성을 확신하며 체벌함
자녀에 대한 신체적, 정서적 학대
형제간의 신체적, 언어적 괴롭힘
부부 갈등
지배와 통제
이중적 기준
정서 결핍
위계적 가족 관계
양부모의 방해와 강요
사랑의 부족
과잉보호와 방치
종교를 강요
부모의 중독 문제
부모의 만성적 정서 장애
부모의 만성 신체 질환이나 불구 상태
부모의 성생활 문제
경제적인 궁핍
남녀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
개인 생활의 결여
불안 징후의 무시
제가 강조 표시를 한 부분들은 실제로 절 찾아온 분들이 호소하셨던 이야기들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경험을 하셨나요? 이 목록에 있는 경험들을 하셨다면 당신의 자존감이 낮아진 데에는 가족의 영향이 있는 것입니다.
당신은 어린아이였습니다. 위에서 나열한 사건들을 겪었을 당시엔 거의 아무것도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상처받고 그 상처를 막고자 자아를 보호하는 방향으로 자라왔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게 지나치는 바람에 자신을 존중하는 법을 모르고 커버렸죠.
어린 시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부모가 하지 못했지만 나에게 필요했던 말은 무엇일까요? 지금이라도 과거의 나에게 위로와 응원의 말을 건네주세요. '너는 그때 어려서 할 수 있는 게 많이 없었을 거야, 그래도 이렇게 잘 자란 걸 보면 넌 참 잠재력이 많은 아이 었어, 많이 힘들었지? 이젠 내가 지켜줄게'라고요.
과거의 나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것은 현재의 나의 자존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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