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자존감 스터디 10기 모집
4주간의 자존감 스터디를 시작하세요!
온라인 자존감 스터디 10기 모집
링크 클릭! ▼▼▼▼▼
https://goo.gl/forms/NAlaa8eoJUDL3gJD2
[스터디 소개]
온라인 자존감 스터디는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자존감에 대해서 이해하고 실습하는 스터디입니다.
이 페이지를 열었다면,
당신은 자존감을 회복을 위한 첫 걸음을 시작한 멋진 사람입니다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첫걸음은 '직면' 및 '행동'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멋지십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온라인 자존감 스터디를 통해 자존감과 관련한 다양한 지식을 여러분께 제공해드리겠습니다.
열심히 따라와 주신다면 분명 이전보다 더 나은 자존감을 갖게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목표]
1. 자존감 및 나에 대한 이해
2. 자존감 보호 및 향상 사고 방식 습득
3. 실습을 통한 실생활의 변화
스터디원들의 피드백에 따르면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가장 큰 소득이었다고 합니다.
[기간]
4주간 진행 (10월 8일 시작 - 11월 4일 마무리)
[인원]
그룹별 최대 6명씩 진행
* 최대 모집 인원은 두 그룹으로 6명씩 12명입니다.
* 12명 미만이 신청하실 경우 그룹 하나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지원 현황에 대해서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주의!! 꼭 읽어주세요!!]
1. 심각한 수준의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은 이 스터디 보다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추천해 드립니다.
제가 하는 일은 【고민(걱정)단계에서 심각한 정서적 어려움 사이의 '중간'영역】에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를 밝히는 이유는 시작에 앞서 제가 해야 할 일, 할 수 있는 일은 명확히 하고자 하며, 이 글을 보고 있는 분들이 멘탈 경험 향상에 더 좋은 방법을 찾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심각한 수준이란, 타인 혹은 자신을 해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셨거나, 장기간 정서적인 어려움을 호소하신 분들을 말합니다. 이 분들에게는 저보다는 전문가의 상담이 더 효과적입니다.
*또한 오랫동안 타인에게 수동 공격적인 태도(비꼬기, 눈치주기, 솔직함을 드러내지 않고 자신을 피해자로 여기기)를 보여오신 분이라면, 다른 스터디원 및 진행자에게 해가 되므로 참여를 지양해주시기 바랍니다.
2. 4주동안 소화 가능한지 생각할 것!!
매일 이해하기, 생각하기 및 과제가 나갑니다. 이 스터디에 만족하기 위해서는 의지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번 한달을 자신에게 제대로 투자하신다면 많은 것을 얻어가실 수 있을 것이고, 이런저런 이유로 과제나 실습을 미룰 경우 이전과 큰 차이가 없을 것입니다. 실제로 개인적인 상황과 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시작하셔서 제대로 참여 못하신 분들이 계십니다.
*과제를 끝까지 제시간에 수행하는 사람은 한 기수당 2~3명에 불과해요!!
3. 온라인 자존감 스터디가 정말 필요하신 분들께서 신청하셨으면 합니다.
자존감 스터디의 내용이 궁금하시거나, 본인의 분야에 활용하시기 위해 신청하시지는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온라인 자존감 스터디는 6명이 한 그룹을 이루어 스터디를 진행하는데, 다른 참여자분들과 고민과 걱정, 위로, 조언을 주고 받는 것도 이 스터디의 중요한 기능입니다. 그러나 애초에 자존감을 회복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었던 분들로 인해, 다른 참여자분들에게도 해가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존감 스터디의 내용이 궁금하거나 자기 분야에 활용하고 싶으신 분은 저에게 직접 연락을 주시면, 도움을 드리거나 제휴를 맺을 수 있는 방향을 찾아보겠습니다.
[온라인 자존감 스터디 참여자 후기]
최신 후기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해 보세요!
온자스 8기 후기
#호수니
1. 참여계기
1) 아직 정리되지 않은 과거의 가족과의 문제들, 삶의 맥락들을 건강하게 정리하기를 원함.
2) 외부로부터 영향받아서, 아직 해결되지 못한 내면의 문제들에 대해서 파악하기를 원했음.
3) 나에 대해 이해한 후 내 삶에서 불합리하게 일어나는 대인관계에서의 문제, 부모님과의 관계들로부터 재조정할 필요 느낌.
4) 건강한 자존감을 내면화하여, 자기성장과 성숙 해야 할 필요를 느낌.
2. 스터디를 하면서 알게된 부분
1) 나의 의사소통 방식과 패턴의 자각 및 이해, 의사소통을 할 때 역기능적으로 나타나는 방식들의 기저의 동기 이해.
2) 선생님께서 올려주시는 '이해하기', '생각하기'의 글들을 통해서 어느정도 알고 있었던 부분들을 정확히 개념화 하게 됨.
3) 아직 해결되지 못한 나의 내적인 문제들을 자각함.
4) 화를 내거나 의견을 제시하게 될 때 어떤 방식으로 건강하게 표현해야 하는지 알게됨.
5) 나의 욕구,감정, 나를 편안하게 받아들일수 있게 하는 상황, 사람, 사물들에 대해 파악가능.
3. 실천과 적용
: 과제에서 나의 댓글을 달면, 피드백을 해주심. 피드백을 바탕으로 나의 현실에 입각해서 재개념화 함. 그 내용들을 문제의 내용, 상황에 맞게 적용함.
예시1) 대인관계에서 무례하게 말하고 행동하는 경우에는 자극-내적판단-상황에맞는 대처방안선택-배운 개념들을 실천 하는 과정을 거침.
예시2) 과제에서 선생님께서 피드백을 주신 내용을 받음 - 다이어리나 A4용지에 나만의 목표, 방법들을 적음 - 실천 - 실천 후 나의 느낀점 정리.
예시3) 내 욕구와 감정 인식이 안될 때는 상황이 지나간 뒤에 그 때의 내 행동패턴과 상대방의 패턴들을 다시 생각해봄 - 다음 상황에 당면했을 때 내가 부족했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을 실천함.
4. 스터디를 하면서 좋았던 부분
1) 예전에는 타인의 감정과 욕구를 고려하느라, 나의 욕구와 감정을 소홀히 대하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스터디를 하면서 '타인에게 예의를 갖추거 큰 피해를 주지 않는 한 내 편한대로 하는게 좋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됨.
2) 욕구,감정일기를 쓰면서 내가 좋아하는 상황에 대한 부분, 힘들어하는 상황에 대한 부분, 바라는 부분 들에 대해 느끼는것을 파악함.
3) 이를 개념화해서 내가 더 행복하게 되는 상황을 늘리고, 힘들어하는 상황들을 줄이기 위한 방향을 세움.
4) 내가 나를 소중히 여기게 되었고, 마음으로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됨.
5) 상황과 나를 분리하는 연습을 하게 됨.
6) 온라인스터디를 하면서 선생님께서 피드백을 항상 주시기에 내가 하는 행동에 대해서 지지받을 수 있음. 잘 이루어지지 않는 부분들은, 행동동기와 방향을 알려주심. 잘한 부분에 대해서는 응원해주시기 때문에 지지체계를 얻을수 있음.
7) 스터디가 끝날때 쯤에는, 타인에게 "제가 이런 성향이고, 이 부분들을 어려워 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저도 노력할테니, 배려를 부탁한다."라고 말을 하거나, 내게 상처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의 말을 피하기, 잠시 물러나서 상황을 바라보기, 내 권리 주장하기 등을 실천할 수 있게 되었음.
8) 사이버 상에서 피드백이 이루어지므로, 익명성, 공간초월성이 이루어진 부분이 좋았음.
5. 자존감스터디 추천을 권장하는 대상
1) 자신에 대해서 이해가 필요한 사람, 편안히 받아들일수 있기를 바라는 사람.
2) 자존감에 대한 이해, 개념화가 인지적으로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람.
3) 구체적인 행동실천과 더불어 타인의 피드백, 지지체계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람.
4) 타인과의 관계, 자신의 문제에 대해서 진정한 자신의 의견과 달라 불편함, 불일치를 가지고 있는 사람.
5) 대면상담에 대한 부담감을 갖고 있어서, 익명성을 보장하는 상담에 더 편안함을 느끼는사람.
6. 스터디 참여 시 참고하면 더 좋을것 같은 부분
1) 매일매일 과제를 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꾸준히 실천해서 끝마쳤을때 더 많은 수확(자신에 대한 이해, 통찰, 관찰력, 욕구와 감정파악, 뿌듯함 등)을 얻을 수 있음.
2) 스터디 기간동안 선생님께 자주 질문드리기, 의문이 생기면 바로 해소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기.
3) 배운 개념들을 구체적인 상황에 적용하는 연습하기, 자신의 행동패턴을 계속 의식, 수정하려고 노력하는 연습과 병행하기.
7. 보완되었으면 하는 부분
: 오프라인 모임, 친목을 다지는 모임들에서 공통점을 느끼거나 친밀을 느낄 수 있는 계기들이 더 있으면 좋을것같다.
8. 마지막으로
: 온라인자존감스터디를 참여하며, 선생님께 피드백을 받으면서 성취감, 자랑스러움, 자신감, 성장한 느낌이 크게 듭니다. 제가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들이 자기확신을 갖는 부분들, 제 욕구와 감정을 인식하는 부분들, 아직 정리되지 않은 성장과정에서의 힘들었던 부분들을 정리하는 부분들에서 지지, 격려, 피드백, 다른 스터디원들과의 보편성 등을 느꼈어요.
언제나 성실히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신 조명국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 선생님께 감사드리는 여러 부분들, 대단하다고 여겨지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멋지다고 생각이 드는 부분들은, 삶을 살아오면서 여러 문제에 대해 직면하시고, 통찰하셔서 타인에게 도움을 주실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좋은 모델링의 대상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후에 다른 프로그램이 있다면 또 참여하고싶습니다.
#홍이
1. 참여계기
어떤 사건을 계기로 이유모를 심리적 불안감을 많이 느껴 심리 상담을 받다가 상담으로도 해결되지 않은 부분이 있었어요. 그러던 도중 브런치에서 자존감과 관련된 글을 보게 되었고, 이와 관련된 스터디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 스터디를 하면서 알게된 부분
1) 살면서 자존감이 낮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자존감과 관련된 글을 읽고, 과제를 진행하면서 나의 자존감, 기질에 대해 되돌아보게 되었어요.
2)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과 사람, 관계에 있어 순간마다 어렵게 느껴지지기도 했는데 왜 그랬는지 이해하게 되었고,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면 될지 알게 되었습니다.
3) 특히 나의 감정, 내가 원하는 것에 대해 많이 생각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3.달라진 점
1) 우선 한 달 동안 온전히 저에 대해 집중하게 되었어요. 제가 원하는 것에 집중하고 생각하다보니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생기더라도 빠르게 회복되었어요.
2) 제가 느끼기엔 엄마와의 소통법이 조금은 바뀌었어요. 예전에는 부딪히는 부분이 있으면 서로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거나 언성을 높이는 경우가 많았는데 배운대르 제 감정을 표현하며 이야기하는 걸 반복하다 보니 확실히 달라지는 걸 느꼈어요.
3)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할 때 나의 깊은 얘기를 하는 걸 어렵고 두려워했는데 이제는 편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되었어요.
4. 좋았던 점
1) 온라인으로 상담이 가능하다는 점
2)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힘이 된다는 점
3) 배운 것을 실생활에 적용하고 그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하다는 점
- 내가 해보지 않은 것들이라 어색함에서 오는 불안감이 있는데 이에 대해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좋았어요.
4) 4주 동안 매일 상담이 가능하기에 든든하다는 점
- 매일 나의 기분이 똑같을 수는 없으니 예상치 못하게 힘든 상황을 만나게 되어도 바로 상담이 가능해서 좋았어요.
5. 앞으로 스터디를 참여할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꼭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해요. 정말 많은 걸 얻어 갈 수 있을 거예요. 확신해요. / 저는 잘 지내다가도 갑자기 찾아오는 불안감, 우울감 등으로 답답하고, 이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어요. / 그런데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죠. 정말 그렇더라구요. 그 동안의 나의 감정이나 행동이 이해가 되고, 나의 좋고 싫음에 대해 분명해지고, 앞으로 내가 노력하고 집중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어요. / 매일 과제를 한다는 게 쉽지는 않아요. 그런데 이걸 과제, 숙제로 생각하지 않고 하루하루 나의 변화에 집중하다보면 재밌게 스터디를 참여할 수 있을거예요! (쓰다보니 너무 홍보글 같은데... 100% 저의 느낀점입니다^^^)
6.마지막으로
저는 이 스터디를 알게 되고, 참여하게 된 게 참 감사해요. 한 달 동안 많은 것들 배우고 느꼈고, 여기서 끝이 아니라 앞으로도 많은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을거란 자신감이 생겼거든요. 그래서인지 요즘 하루하루가 행복해요! 저에게 정신적 건강함을 선물해주신 조명국 선생님 감사합니다�
#로즈마리
온자스를 알게 된 것은 정말 우연이었다. 뭔가를 진정으로 원하고 갈망한다면, 정말로 그곳으로 통하는 열려진 문이 눈에 띄는 것 같다. ^^
큰아이 문제로 내 자존감에 상처를 입고 나를 스스로 괴롭히는게 너무 괴로워서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 싶었다. 예전 내 상담을 해 주셨던 선생님을 떠올렸지만,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에 부닥쳐 서울까지 왔다갔다하는게 쉽지 않아 망설이고 있을 때 온자스를 알게 되었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랄까” 나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등록하였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내 선택은 탁월한 것이었다~^^
온자스를 통해 하루하루 과제를 하면서 내가 미처 깨닫지 못했던 나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보게 되었고,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내가 누군가로 인해 상처입은 모습, 내가 누군가에게, 특히 큰아들에게 상처를 준 모습을 확실히 인지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그 모습을 알아차리는데서 끝나지 않고, 내 상처에 대해 위로하고, 큰아이에 대해 한 잘못에 대해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계속 생각하고 다짐하는 과정에서 큰아이에 대한 나의 말과 행동이 많이 순화되었다. 온자스를 진행하는 한달 동안에는 아들들에게 거의 버럭하지 않은 것 같다.^^
제일 큰 변화는 나의 잘못, 실수에 대해 너무 깊게 자책하지 않게 된 것이다. 내 실수, 잘못에 대해 역설적이지만 내 마음이 제일 괴로울텐데 거기에 나까지 가세하여 비난하면 나무 가혹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비난을 멈추고, 나를 위로하고 격려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 점이다. 내 감정, 욕구를 잘 들여다보고, 위로와 격려를 보내면 나는 어느새찌그러진 모습이 아니라 온전한 형태의 나로 돌아와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와 더불어 타인, 특히 큰아이의 실수, 잘못에 대해서도 큰아이 스스로가 제일 힘들다는 것을 인지하고, 비난이 아니라 위로와 격려를 해야 하는 것이 엄마의 역할 전부라는 것을 알게 된 점이다. 그것으로 충분하다. 엄마는 아들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는 사람이 아니다. 엄마는 엄마이고, 아들은 아들이다. 그러니 아들에게 내 기준을 강요해서는 안된다. 나머지는 아들이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선택의 기회를 주고, 아들을 믿고 기다리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큰아이 문제로 인해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다고만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지금까지 나는 내 감정보다 타인의 감정을 존중하고 살았고, 상처받은 내 마음을 위로하기는 커녕 오히려 비난하고 바보라고 질책하는 등 살아온 동안 내 자존감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살면서 실수할 때마다 너무 부끄럽고 괴로웠지만 한번도 나를 위로하지 않았다. 내가 나를 위로해야 한다는 것을 난 알지 못했다. 오히려 내가 잘못한 것이니 내가 괴로운 것은 마땅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 나는 알게 되었다.
**내가 나를 위로해야 하고 격려해야 한다는 것을. 내가 내 마음의 소중한 친구라는 것을. 그리고 내 마음을 내가 돌봐야 한다는 것을.
멘디샘! 이렇게 내가 나를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불어 제일 큰 고민이었던 큰아이 문제에 대해서도 많이 자유로워지게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한달 동안 서로의 고민에 대해 위로하고 격려해 준 온자스 친구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 자식의 입장에서 겪은 여러 경험담을 들려주신 친구들로부터 정말 큰 도움을 받았어요. 자식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부모가 한 말과 행동이 자식에게는 얼마나 큰 부담과 상처를 주는지를 깨달았고, 부모로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었어요. 우린 다들 각자의 고민과 상처가 있지만 온자스에서 느끼고 배운 것을 토대로 잘 극복해 가기로 해요. 응원합니다 �
멘디샘! 온자스 친구들!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영양갱
7기를 신청을 놓치고 8기 모집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막상 모집시기가 되니 이걸 신청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또 많이 했습니다. 혼자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굳이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신청하길 잘한 것 같습니다. 제가 온자스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제가 뭔가에 몰입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는 거에요. 저는 일을 하면 집중을 잘 못 하는데 온자스할 때는 온전히 나한테만 집중하는 시간이어서 좋았어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지원을 망설였었지만 자존감은 높아졌다 낮아졌다 하는 것이어서 자존감이 내려갔을 때 모집신청을 안한 걸 후회할 것 같아 신청했어요. 온자스하는 동안 자존감이 또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했고 그때도 조언을 받아서 마음을 좀더 빨리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자존감이 높은 건가 낮은 건가 싶었는데 이번에 확실히 알았습니다. 자존감은 낮은데 나를 지키려는 자존심만 센 사람이었어요ㅠㅠ 앞으로 꾸준히 자존감 높이기 위해 노력할 거에요~~
자존감이 떨어졌을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능력을 배우고 갑니다~~ 온자스는 끝나지만 이곳에서 배운 마음가짐이나 과제들은 혼자서라도 또 실천해볼 거에요. 선생님께 감사하고 함께 한 스터디원분들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냠냠
조명국이란 이름은 오래전부터 알고있었다.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도,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주변에 물어볼 사람도 없다고 느꼈을 때 팟캐스트에서 심리,정서 관련된 것들은 다 들어보다가 처음 만났다. '안녕하세요. 멘탈 디자이너 조명국입니다' 했을때 뭔 디자이너?? 저런 직업도 있나? 했는데 그 생소함이 머릿속에 오래 박혔다. 그 후로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가끔, 브런치에서도 가끔, 잊을만하면 자꾸 보이길래 왜 자꾸 따라와?! 했는데 알고보니 내가 자존감은 어떻게 키우는건가요? 하며 졸졸 따라가고 있었던 거였다.
그 시기에 나는 거울을 보며 맨날 한탄했다. 배는 왜 이렇게 튀어나왔고, 턱은 왜이래, 코는 왜이래, 내 목소리도 너무 별로야. 하나가 맘에 안드니 둘이 맘에 안들고 내 자체가 마음에 안들었다. 그래서 바뀌고 싶었다. 더 좋은, 예쁜 사람으로 바뀔려면 자존감이 높아야 된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온자스를 신청했다.
처음에는 주어지는 과제들이 불편했다. 평소에 내가 묻어두었던 별로인 나를 자꾸 끄집어 내야해서 불편했고 얼굴도 모르는 온자스 멤버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신경쓰였다. 나도 모르게 꾸미면서 과제를 하는 것같아 다시 솔직하게 고치기도 여러번 했다. 그래도 '이렇게 해야 바뀔 수 있어' '솔직해져야해' 하고 스스로를 다독였다. 그렇게 스스로를 다독이다가 내 자신과 얘기하는 법을 알게되었다. 빈 방에 되게 어색한 사람과 단둘이 남아있는데 알고봤더니 내 자신인 그런 느낌이었다.
온자스가 진행되면서 어색한 내 자신과 인사도 하고 얘기도 나누면서 점점 친해지게 되었다. 나에 대해 새로운 사실도 알게되었고 또 나에게 힘이 되주는 사람이 한 명 더 생기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덜 신경쓰이고, 내 자신이 어떤지 더 신경쓰게 되었다.
난 항상 외로웠다. 관심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고, 보살핌 받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외롭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온자스를 통해 내가 내 자신에게 관심가지고 사랑해주고 보살펴 주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나를 가장 아껴주는 존재가 내 안에 있다는 걸 지금까지 모르고 외로워만 했다.
온자스가 끝난 지금 거울을 보면 내가 서있다. 못생긴 나, 예뻐진 나가 아니라 그냥 내가 있다.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온자스를 신청했지만 더 좋은 사람은 되질 못했다. 대신에 내 자신을 찾을 수 있었다. 내가 바란 좋은 사람은 남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가진 사람이었다. 하지만 이제 그런건 중요하지않다는 생각이 든다.
한달간의 온자스가 끝나고 나는 내 자신을 알게되었다. 아직은 조금 어색하지만 앞으로 더 친해지면 된다. 나를 알기 전까지 늘 친구, 주변사람, 얼굴도 모르는 길거리 사람 등등 남 신경쓰며 살아왔다. 이제는 그 노력들을 내 자신에게 돌려줘야겠다.
한달 동안 함께해주신 조명국 선생님과 온자스 멤버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조명국 쌤 덕분에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배웠어요. 이렇게 마음이 편하고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는 지금이 너무 오랜만인거 같습니다. 또 쌤뿐만 아니라 제 글에 힘을 남겨주신 온자스 멤버들도 너무 감사해요. 쌤과는 또 다른 힘이 되어서 울컥할 정도로 감사할 때도 있었네요ㅎㅎ 다들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스터디 진행 요강]
자존감 스터디는 4주 동안 진행됩니다.
1. 자존감 스터디
자존감에 해당하는 내용을 '생각하기, 이해하기, 과제'로 나누어 충분히 습득할 수 있도록 합니다.
스터디원의 질문을 받고 제가 피드백을 해드립니다. 자신의 질문과 다른 분의 질문에 공감하고, 제가 드리는 피드백을 통해 자존감에 관한 내용을 배워 나가게 됩니다.
2. 과제
이 스터디의 특징은 매일 과제가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과제를 통해 자신과 자존감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습니다.
참여자는 다음 과제가 주어지기 전까지, 해당 과제를 매일 밤 12시 이전까지 업로드 해야 합니다.
*해당 일 24:00 까지 제출하지 않으면 미제출로 처리됩니다. (그러나 피드백은 제출시간과 상관 없이 늘 드립니다.)
추가적으로 과제를 내지 않았을 경우엔 천원씩 추가 차감이 덧붙여집니다.
즉, 1회 미제출 : 1천원 / 2회 미제출: 3천원 /3회 미제출: 6천원 / 4회 미제출 : 예치금 환급 0
3. 서로 존중하고 응원하기
자신의 마음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듯, 상대방의 마음도 존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서로에게 응원의 댓글을 달아주세요. 공감하면 공감한다는 댓글을. 더 좋은 의견이 있으면 그것도 추가해주세요.
서로 응원하고 공감하는 과정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수동공격적인 태도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댓글은 진행자가 제재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카톡 상담 제공]
카톡 상담 30분 제공 (스터디 기간 신청자에 한해)
- 이 스터디는 익명으로 진행되나, 자신의 이야기를 마음 놓고 하기 어렵다는 피드백이 있어 개설하였습니다.
- 1:1로 진행되는 카톡 상담을 통해 개인적인 고충과 어려움에 대한 피드백을 드리고자 합니다.
- <주의!> 스터디가 끝날때까지 신청하시지 않으면 상담이 불가능합니다.
[진행 커리큘럼]
Update
자존감 스터디는 매 스터디를 진행할 때마다 업데이트를 진행합니다.
《2기에 업그레이드 된 점》
- 2주마다 오프라인 모임 진행
<1기에서 오프라인 모임에 대한 니즈가 있어 추가하였습니다.>
- 매주 목요일 저녁은 채팅을 통한 실시간 상담 진행 <3기에서 변경되었습니다.>
- 네이버 밴드로 플랫폼 변경
<페이스북 그룹이 교육내용을 습득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더 용이한 네이버 밴드로 플랫폼을 변경했습니다.>
《3기에 업그레이드 된 점》
- 단체 채팅에서는 개인의 이야기를 하기 어렵다는 피드백을 받아, 단체 채팅이 아닌 진행 내용과 관련 없이 개인의 이야기를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을 2주에 한 번씩 제공합니다. (나머지 2주는 오프라인 모임으로 진행합니다.)
《4기에 업그레이드 된 점》
- 커리큘럼 추가 / 진행 순서 조율
- 마지막 오프라인 모임은 원하는 인원에 한해 회식을 진행 합니다.
《5기에 업그레이드 된 점》
- 내용 추가 (내가 생각이 많은 이유 / 내 잘못은 몇 퍼센트인가? / 회복탄력성을 회복하기 위한 7단계)
- 플러스 회원제 개설 (삭제)
- 멘탈 주치의 서비스 MAC 개설(삭제)
《6기에 업그레이드 된 점》
- 플러스 그룹 기본화(삭제)
- 후속 스터디 기획(준비중)
《7기에 업그레이드 된 점》
-라포 형성 DAY 마련
《8기에 업그레이드 된 점》
- 라포 형성 DAY 추가
- 내용 표현 수정 및 변경
- 내용 추가 및 변경 (회복탄력성을 회복하기 위한 7단계 삭제/당신이 아무리 노력해도 비난을 피할 수 없다 추가)
《9기에 업그레이드 된 점》
- 각주 월요일 과제 수행 현황판 제공
- 현황판에 따른 과정 체크 및 관리
《10기에 업그레이드 된 점》
- 2일 이상 과제 미제출시 개인 컨택 및 카톡 상담 진행 (기존 카톡 상담 1회 차감)
https://goo.gl/forms/L3wVwnRnReqYnZI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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