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 #낮은자존감 #열등감 #비교
오늘은 당신을 질투하는 사람이 보이는 7가지 모습을 알려드리고, 그들이 왜 그러는지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흔히 단톡방에서 당신의 업적을 축하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공모전에서 상을 탔다거나, 취업에 성공했거나, 연애를 시작했다거나 말이죠. 그럴 때 다른 모든 사람들은 당신을 축하해주는데, 유독 그 사람만 당신에 대한 축하를 해주지 않거나, 아주 짧게 형식적으로만 축하한다면, (ㅊㅋ) 그 사람은 당신을 질투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늘 언제든 행사를 빼먹지 않던 사람이 당신의 축하자리에만 갑자기 약속이 생겨서 참여하지 않는다면 100%라고 할 수 있겠지요. 단톡방에서 내 생일은 애써 무시하며 넘어가는 데, 다른 친구 생일은 엄청 티 나게 축하한다고요?! 생각할 필요도 없는 질투의 행동입니다!
당신의 삶을 질투하는 사람은 당신의 삶을 따라 함으로써 비슷해지고자 하는 속성을 가집니다. 당신이 디저트로 유명한 카페를 찾아다니는 취미가 있다면, 그 사람도 인스타에 디저트 먹는 것을 올리기 시작하고, 당신이 오랜만에 머리나 패션 스타일을 바꾸면 머지않아 나와 비슷한 스타일을 입고 내 앞에 나타납니다. 두세 번 이상 이렇게 행동하면, 때때로 소름이 돋기도 하죠.
누군가를 질투하는 사람은 그 사람과 비교를 통해 자신이 보잘것없다고 스스로 판단합니다. 그러기에 자신의 성공을 이야기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그다지 괜찮은 존재가 아니라고 여겨질까 봐 자신의 성공에 대해 자랑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보통 맥락에 맞지 않거나, 너무 티가 나게 자랑을 하곤 합니다.
나를 질투하는 사람은 자신의 절대적인 성적보다 나의 성적을 더 궁금해합니다. 그것을 알고 나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때여야만 자신의 마음이 놓이거든요. 조금이라도 이기면 안도하는 마음을, 지게 되면 또다시 열등감에 빠져서 기분이 상해 집에 돌아가거나, 나의 성과를 폄하할 준비를 시작합니다.
당신을 질투하는 사람은 당신의 업적을 어떻게든 깎아내리려고 할 겁니다. 보통 내가 해낸 일에 대해 이야기할 때, '요즘에 개나 소나 다 하는 일'이거나, '그 정도는 쉽게 해내는 일'이라 고 말하는 것입니다. 정작 그 사람은 나의 업적에 해당되는 걸 제대로 해낸 경험이 없어서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당신이 가진 것에 대해서는 그것이 갖고 있는 단점들을 굳이 지적함으로써 별로 좋지 않은 뉘앙스를 주려고 합니다. "그거 요즘에 가성비 별로라던데.." "그것보다 더 좋은 게 나왔다던데" "그 돈이면 다른 걸 사는 게 나을 텐데 쯧쯧.."
겉으로는 나의 실패를 위로해주는 것 같지만, 진심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표정에는 미세한 미소가 세어 나옵니다. 때로는 그다지 끄집어내기 싫고 잊으려 노력하고 있는데도 위로하는 척하면서 그 실패를 끄집어내기도 하는 악마의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괜찮아.. 뭐 다음엔 잘하겠지~~ㅎㅎ' 라면서 말이죠.
그들은 당신의 뒤에서 폄하하는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 대 놓고 나를 면박 줄 자신감은 없기에 뒤에서 나에 대한 부정적인 소문을 냅니다. 더 심각한 유형은 나에게 와서 "너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이 난다더라"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실제 들은 내용) 사실은 그 사람이 가장 많이 하고 다니는 데 말이죠.
이 모습들을 보며 자연스레 이런 생각이 들 겁니다.
도대체 왜 그래?!!
바로 낮은 자존감, 열등감 때문입니다. 자신이 스스로 괜찮다고 여기지 않는 사람은 상대방이 괜찮다고 여기면 감탄할 수도 있지만, 공격성을 갖기도 합니다.
제대로 된 심리 분석은 영상을 통해 설명해 놓았습니다!
https://youtu.be/jAN24vsBEmw?t=304
여기에는 두 가지 대응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그들에게 도움이 되거나, 친한 관계가 되는 것입니다. 나에 대한 적개심을 줄임으로서, 그들의 질투심을 완화시키는 작전이죠. 그러나 이 방법은 성공하기는 쉽지 않다고 봅니다. 이런 모습 또한 질투하는 요인 중에 하나로 볼 가능성이 있거든요.
"쟤는 성적도 좋은데 친절하기도 하네 아 짜증 나!"
두 번째 방법은 제가 '열등감 때문에 주위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는 사람의 특징'에서도 밝혔듯이, 피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저는 저에게 열등감을 갖고 공격하려는 대상의 카톡을 차단하고, 번호를 지워왔습니다. 그들이 이미 나를 공격하기로 마음을 먹은 이상, 제가 그 모습을 보고 '야 너 질투하지 마!'라고 할 수는 없는 입장이고, 차단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실제로 가장 효과적이었고요. 저는 그 이후로 마음이 아주 평온해졌답니다. 저는 제가 그 사람의 말을 씹었는지 조차 모르거든요. 당신의 성공이나 장점을 진정으로 축하해줄 사람과 함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끝으로, 이 글을 보는 분들 중에 누군가에 대한 질투로 힘겨워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하라고 조언드리고 싶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질투는 자신의 가치를 높이려는 동력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남을 끌어내린다고 내가 괜찮아지는 게 아닙니다! 그것은 너무 얄팍한 술수이며, 성공하기도 힘들고, 스스로를 힘들 게만 할 뿐입니다. 그러니 자신에 집중하세요!
자료 참고
https://thepowerofsilence.co/8-clear-...
https://www.psychologytoday.com/us/bl...
https://psych2go.net/5-subtle-sign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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