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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멘디쌤 조명국 Feb 01. 2017

내면 아이-내면 어른 엽서 만들기 캠페인

소소하지만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내면 아이-내면 어른 엽서 만들기 캠페인]

안녕하세요 멘탈경험 디자인 MUX 조명국입니다. 설 잘 보내셨는지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슬프게도 제가 운영하는 brunch 글 중 '낮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이라는 글이 조회수가 갑자기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보아 많은 분들이 친척들로부터, 가족들로부터 자존감이 떨어지는 말들을 많이 들으셨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멘탈 경험 디자이너인 제가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만한 이벤트를 기획해 보았습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스스로를 위해 작은 엽서를 만들어 보는 것인데요. 제가 제공하는 템플릿을 다운 받아 자신의 이야기를 채워주세요.

우리들은 남의 고민과 걱정에는 사려깊은 마음과 성숙한 이성으로 열심히 위로하지만 정작 스스로의 고민과 걱정에는 위로를 건네지 않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내면 아이-내면 어른으로 스스로의 자아를 분리하고 아이의 걱정과 고민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내면 어른의 목소리를 떠올려보는 그림을 만들어 봅니다.

[나를 위한 엽서 만들기 방법]

1. 자존감이 떨어졌던 상황, 주위의 목소리를 아이 주변에 적는다.
(ex: "결혼은 언제할꺼야, 직장은 구했니?")

2. 당시에 들었던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들을 말풍선에 적어본다.
(ex: 남들은 다 결혼하는데 왜 나만 결혼하지 못하는 걸까, 내가 부족한 걸까?)

3. 성숙한 어른으로서 아이가 겪고 있는 문제를 객관적으로 보고 건네줄 수 있는 응원, 위로의 말들을 적는다.
(ex: 사람들이 아직은 너의 매력을 발견하지 못할 걸꺼야. 충분히 지금도 괜찮아. 일단 너가 결혼을 하고 싶은지 자문해보고,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늘려보자, 매력은 오늘을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에게 나오는 거야!)

+ 이 사진을 다운 받고, 업로드하면서 페이스북 모바일의 사진 수정 기능을 활용하면 간단하게 텍스트를 추가하고 그림을 꾸밀 수 있습니다. (PC에서는 오류가 있는 것 같군요)
+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 중 몇분을 선정하여 직접 일러스트로 꾸며드리며, MUX 페이지에 공유해 드립니다.
+ 캠페인에 참여해주시는 분들께서는 말미에 MUX를 태그해주세요

저의 페이지는 이곳입니다.

https://www.facebook.com/mentalexperiencedesigner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온 당신, 한 번쯤 자신을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때로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성향을 가진 사람인지 잘 모를 때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 선택을 앞두고 불안한 감정이 드는 것은 이 선택이 정말 나를 위한 것인가 하는 의심이 들기 때문입니다. 답은 당신에게 있습니다. 그걸 끌어내는 것이 저의 역할입니다.”

제 상담은 다양한 질문들을 통해 내담자의 정보를 끌어내고, 꼬리를 무는 질문을 통해 그 사람의 욕구와 욕망을 알아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내담자는 제 질문에 대답하면서 그 내용을 마인드맵 형식으로 채워 나가고 이를 통해 자신이 알지 못했던 혹은, 자신이 알고 있었지만 정리되지 않았던 모습들을 발견하고 연결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정리된 마인드맵은, 제 손을 거쳐서 보기 좋은 '2016년 자기 분석 그림'으로 돌려 드립니다. jpg, png, AI 형식으로 파일을 제공해드립니다. 자신의 구체적인 모습과 특징들에 대해 궁금하고 한 번쯤 정리해 보고 싶은 분께서는 상담을 신청해주세요. 질문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