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all the boys I've loved before
안녕하세요,
책배달부 쥬디와 쿨의
쥬디입니다
어느새 1월을 시작한지 벌써 3주차 금요일이 되었어요.
세월은 정말 순삭이에요. 그쵸?
이번 1월
저희 책배달부가 선정한 책은
To all the boys I've loved before 입니다.
이 책은 틴 로맨스 소설인데요,
가벼우면서도 대화체가 책 속에 많이 나오는 편이라서
영어 표현 익히기에 딱 좋더라고요.
책은 두껍지만 술술 읽히고,
또 재미도 있어서 볼만하고요.
저는 이런 틴픽션, 틴로맨스, 아동소설 이런 거 보면서
미국의 아이들, 틴에이져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엿볼 수 있어서 너무 흥미로워요.
아무래도 저나 남편은 한국에서 자란 한국 토박이니까
이런 경험이 전무한데..
저의 딸인 아일린은 미국에서 이런 생활들을 다 겪을 거 같아 미리 예습해본다 생각하고 읽어요.
그럼 그때가 되면 조금 더 아이를 이해하고,
아이와 더 많이 얘기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이번 3주차에서는
본격적으로 라라 진과 피터가 알콩달콩 연애를 하기 시작하죠.
사실 계약 연애이긴해도 정말 몽글몽글해요.
남의 연애를 들여다보는 것.
굉장히 프라이빗한 곳을 엿볼 때의 그 희열감이 자리하죠.
더 많은 분들이 저희와 함께 이 책을 읽어보심 좋을 거 같아요.
이번 3주차도
유튜브 영상보시고 댓글로 인증해주시면
저와 자매님이 열심히 정리한 노트 보내드려요.
https://www.youtube.com/watch?v=egeZUQfx-6U&t=2s
다음 주 월요일엔 2월의 원서 발표하겠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
그럼 곧 또 뵙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건강하고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또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