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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일린맘 Jan 29. 2021

1월 원서리딩 마무리, 그리고 뒷 이야기

내가 사랑한 모든 남자들에게 

안녕하세요,

책배달부 쥬디입니다�


어느새 1월이 다갔어요 ㅠ

이게 무슨...;; +_+


새해가 되고

새롭게 정한 모든 계획들

여전히 열심히 실천하고 계신가요?



1월에 읽은 이 책,

어떠셨어요?




'내가 사랑한 모든 남자들에게'



아주 풋풋한 아이들의 재미난 사랑이야기.

넷플릭스에서 보시고 흠뻑 빠지신 분들도 많이 계시고..

(전 남주가 별로... 2탄도 빨리 감기로 봤는데.. 곧 3탄이 나올 예정이라고..)


그나저나 오늘 연예뉴스마다 "내가 사랑한 모든 남자들에게"가 이슈가 되었어요.

보셨어요?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3&aid=0010320102


배우들이 3탄은 한국 로케로 촬영을 했다고 해요.

와... 피터땜에 볼까 말까했는데 나오면 바로 봐야겠어요.


여러분들도 넷플릭스에 나오면 3탄도 꼭 보시고,

이번 저희와 함께한 1탄 원서도 꼭 한번 읽어보세요.


원서 두께는 두껍지만,

생각보다 너무 술술 잘 읽혀서 

'내가 이렇게 영어를 잘했나' 싶을 정도니까요 ^^







저는 사실 십 대들의 사랑에 설레여야 했는데

오히려 라라 진과 송자매의 이야기가 너무너무 감동적이었어요.




피터와의 사랑, 연애보다는

가족들의 이야기가 더 심금을 울리고 재밌었어요. 

(피터는 진짜 제 스탈이 아니고 ㅠ 

외국 애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인가..

아니면 제가.. 늙... 늙은거겠죠? ^^)


엄마를 대신해 여동생들과 아빠를 챙겨야했던 큰언니.

그리고 중간에서 그런 언니와 동생, 아빠를 보다듬는 라라 진.

철부지같고 4차원같지만, 철이 든 막내. 


엄마없이 세 명의 딸을 키워내느라 고군분투하며 바쁜 아빠.


사랑으로 꽉찬 그런 가족의 모습이

읽는 내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던 책이었어요. 






이번 주 4주차 리딩은 제 브이로그로 마무리할게요.


https://www.youtube.com/watch?v=28xIXo49t00


유튜브 영상 봐주시고,

댓글로 인증해주시는 거 잊지 마세요.

이메일 남겨주시면 저희 자매의 노트도 보내드립니다. 



자, 이렇게 1월달 책배달부 원서 마무리 짓고,

월요일부터는 2월의 원서

"Atomic Habits" (by James Clear) 함께 읽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52V0ABz2ekw



그럼 또 만나요.






리딩메이트, 원서공부, 영어공부가 궁금하신 분들-

육아로 지치고 힘드신 분들께

저희 자매가 들려주는 이야기.


나를 잃기 싫어서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


추천할게요!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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