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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히 May 26. 2024

첫 글이 책이 되었다

세상에 나온 내 이야기

오월, 세상이 초록으로 물든 계절이다.

여왕의 계절  또 다른 세상을 내게 선물했다.


나만 알던 이야기가 글이 되었고 책이 되어 세상에 나왔다. 내가 알던 나와 숨어있던 나를 찾는 시간들이 내게 말했다.


'그때가 기쁨이고 슬픔이었지만 그리움이 되어 성장하며 인생이란 이름이 되었다'라고.


글을 쓴다는 가슴 벅찬 경험이 시작되며 새로운 하루가  가득히 차오름을 느꼈다. 살아온 세월의 고통과 기쁨, 괴로움과 행복이란 인생의 진리를 알게 되어 감사하다. 인내하지 못한 시간이 반성이 되었고 환호했던 그때가 또 다른 경험이 되어 조금씩 나아지길 바라본다.


가는 세월이 다시 추억이 되어 이야기로 남을 때 나와 우리의 시간들이 가만히 말해줄 거라 믿는다.


'잘 지내왔음에 감사하며 지금이 행복이라고..'


그저 열심히 살아왔던 지난날들이 사는 이야기가 되어 주변 모두에게 즐거운 페이지들이 되길 기대한다.


내 이야기 속 보통의 시간들을 나누며 함께하는 모두에게 감사하고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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