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순간> #10
널 사랑해
햇살이 비치는 이 아침에도
저 바다 건너 멀리서도
이토록 처절하고 가슴 아픈 순간에도
너와 함께할 수만 있다면
다시 생을 살아간다 해도
나는 주저 없이
널 사랑할 거야
또다시 너를 맞이하며
기다릴게
너의 시간이
내 시간과 겹쳐질 그 순간까지
기다리고, 또 기다릴게